[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보령은 한국암연구재단과 함께 이달 말까지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보령암학술상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 연구에 종사하며 우리나라 종양학 발전에 이바지한 의사나 과학자가 지원 대상이다.최근 3년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연구 업적을 평가한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다.수상자는 보령암학술상 업적심사위원회 심의와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후보자 중 1인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학술활동 진작을 위한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보령암학술상은 매년 암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