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bhc치킨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bhc치킨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에 북미 1호점인 LA 파머스 마켓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이 매장은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마스터 프랜차이즈가 아닌 bhc치킨이 직접 운영한다.LA 파머스 마켓은 1934년 오픈한 전통 시장으로 LA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자 LA 시민도 즐겨 찾는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이다.bhc치킨은 이번 LA 파머스 마켓점 개점을 통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국코카콜라가 물 순환을 돕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한국코카콜라는 여주시와 K-water 한강유역본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함께 숲 가꾸기를 통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파트너십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건강한 숲을 통한 물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6개 기관의 이해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토의 62.5%를 차지하는 산림은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할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물의 정화와 순환을 도와 지속가능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22일부터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에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인 2500원에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스타벅스 리워드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월에 회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행사 기간 중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해야 참여 가능하다.사이렌 오더, 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랜드재단이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frangerie)와 함께 ‘위드잇’ 캠페인을 전개했다.위드잇 캠페인은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빵을 나누는 캠페인이다.이랜드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협력기관을 추천하면, 프랑제리가 기부한 빵이 협력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지난 1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욱 이랜드재단 본부장과 이현진 강서NC점장, 가정밖청소년을 돕는 위키코리아의 임귀복 대표가 참석했다.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위드잇 캠페인은 프랑제리 신촌점이 노인복지관과 손잡고 저소득층 어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엠즈씨드는 지난 16일 부동산투자회사 코람코에너지리츠와 드라이브스루 매장 부지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람코에너지리츠가 보유한 주유소와 향후 취득 예정인 부동산 자산에 엠즈씨드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입점해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김용철 엠즈씨드 대표와 정준호 코람코에너지리츠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엠즈씨드 김용철 대표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차량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유동차량이 많아야 하는 등 입지를 선정하는데 까다로운 편”이라며, “코람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남양유업은 조제분유 리뉴얼 출시를 경품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남양유업은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분유 제품과 아이꼬야를 담은 초대형 분유통 ‘남양종합선물세트’, 리뉴얼된 분유 제품을 써볼 수 있는 ‘신제품 체험단’, 아기 사진을 레트로 스티커로 만들어주는 ‘NEW 레트로 굿즈’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이벤트 페이지 접속 및 경품 응모 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석윤 남양유업 BM은 “남양분유가 1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석타워에 강남점을 재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여기가 제일 맛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코코이찌방야는 최대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토핑으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카레레스토랑이다.최근에는 더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채소와 두부, 닭가슴살, 연근커틀렛 등 건강한 토핑을 판매하고 있다.코코이찌방야 강남점은 지난 2008년 첫 오픈해 지난 14년간 운영됐으며 전 세계 1400여개 매장 중 매출 2위를 달성할 만큼 소비자에게 큰 사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뚜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3조1833억원, 2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2%, 106.1% 늘었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hy는 4년 만에 ‘hy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hy대회는 지난 1971년 시작해 올해로 52회째를 맞았으며 프레시 매니저(FM)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제52회 hy대회는 총 3500명의 FM이 참석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수도권과 지방권을 나눠 일산 킨텍스(16일)와 대구 엑스코(23일)에서 진행한다.대회 콘셉트는 ‘새로운 도전과 여행’이다. 주제에 맞춰 신제품과 신사업 중심의 hy 미래 청사진을 FM과 공유한다. 지난 13일 출시한 ‘스트레스케어 쉼’ 론칭쇼와 함께 다양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SPC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성금 10만달러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 기부는 SP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다.해피쉐어 캠페인은 섹타나인이 운영하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 코너에 개설된 ‘튀르키예∙시리아 응원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회원들이 남긴 댓글과 응원, SNS 공유 만큼 SPC가 대신 기부한다.회원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교촌치킨은 시즌 한정 메뉴로 태국식 매운맛 치킨인 '방콕점보윙'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방콕점보윙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의 매운맛과 태국 향신료의 감칠맛이 더해져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치킨이다. 동남아 식재료인 타마린드 소스와 크러쉬드 페퍼를 활용해 태국식 매운 감칠맛을 만들고 은은한 불향을 더해 매운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쫄깃하고 탄력 있는 육질을 가진 태국산 통날개를 사용해 닭고기를 뜯는 식감을 더욱 살리고 큼직한 사이즈로 푸짐함까지 더했다. 특히 윙 메뉴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국내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봄 딸기 라떼’를 포함한 신규 음료 3종과 푸드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스타벅스는 지난 15일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스프링 시즌을 시작했다.특히 봄 딸기 라떼는 스타벅스가 올해로 4년째 선보이는 음료다. 2020년 첫 출시 후 매년 평균 100만잔 가까이 판매되며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음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봄 딸기 라떼는 갓 수확한 국내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생 딸기 베이스와 우유의 달콤한 조합이 특징으로, 올해는 특별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스타 셰프들이 직접 사내식당에 방문해 대표 메뉴를 제공하는 메뉴 프로모션인 ‘셀럽테이블’ 시즌3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외식 물가 급등으로 런치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내 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스타 셰프의 트렌디한 메뉴들을 제공해 즐겁고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셀럽테이블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일식 레스토랑 카덴의 정호영 셰프를 비롯해 셰프테이너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세득, 이원일 셰프 등 3명의 셰프가 참여해 11개의 메뉴를 선보인다.삼성웰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식품업체들이 고환율과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지난해 호실적을 냈다. CJ제일제당은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냈고 삼양식품도 1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삼양식품이 지난해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삼양식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3% 늘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도 9090억원, 80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1.6%, 41.7% 증가했다.불닭볶음면 등 불닭 브랜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며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bhc치킨이 독자경영 10년만에 연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bhc치킨은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507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1위 자리를 지켰던 교촌치킨은 지난해 4989억원(별도 기준)의 매출을 올려 2위로 밀렸다.bhc치킨은 2003년 독자경영 이후 전문‧투명‧상생경영을 꾸준히 전개해 2014년 매출액 1000억원 돌파를 시작으로 해마다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특히 2017년 삼성전자 출신 임금옥 대표가 취임하면서 ‘삼성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0.0’가 2022년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카스 0.0는 오비맥주가 국민맥주 카스의 자매 브랜드로 지난 2020년 10월에 출시한 논알코올 음료다.카스 0.0는 출시 초반 논알콜 음료 카테고리에서 10% 초반의 점유율로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출시 1년 10개월만인 지난해 8월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처음 1위 자리에 올랐다.특히 지난해 9월부터 카스 0.0는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3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대상은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새로운 만두 라인업 ‘촉촉한 물만두’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촉촉한 고기 물만두’와 ‘촉촉한 계란부추 물만두’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감자전분과 찹쌀가루를 활용해 만두피가 쉽게 터지지 않아 물에 끓인 뒤에도 만두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또 만두피의 접합부(날개)를 최소화하는 등 색다른 만두 외형을 적용해 밀가루 맛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촉촉한 고기 물만두는 큼직하게 썰어낸 국산 돼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CJ푸드빌은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을 4.2%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1%를 35% 초과한 것은 물론 국내 장애인 상시 근로자 비율인 1.49%(2021년 기준) 대비 약 3배 가까운 수치다.CJ푸드빌은 지난해 대표이사 산하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했다.ESG 경영 4대 추구가치를 탄소 중립(PLANET)‧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허영인 SPC 회장의 글로벌 경영이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SPC는 지난해 11월 파리바게뜨 영국 2호점 '하이 켄싱턴 스트리트(HSK, High Street Kensington)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선 지난해 10월 영국 1호점을 오픈한지 불과 한달만이다.하이 켄싱턴 스트리트는 런던 시내 가장 인기 있는 쇼핑 지역 중 하나로 인접한 지하철역 중심으로 고소득층의 주거지역이 인접해 있다.또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노팅힐과 인접해 관광지와 상업지역이 두루 발달한 곳으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해외사업의 성장으로 지난해 CJ제일제당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4% 성장한 30조79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1조6647억원이다.매출·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이다.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은 18조77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었다. 영업이익도 식품과 바이오의 해외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7.6% 증가한 1조2682억원을 기록했다.식품사업부문은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K-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