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선임▲CFO 송영록 ▲CIO·CSIO 최재을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DGB생명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중림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DGB동행봉사단원 20여명은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께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제공했다.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한 어르신께는 삼계탕 도시락과 밑반찬을 따로 포장해 전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DGB금융그룹 서울 지역 자회사(DGB생명, DGB대구은행, DGB캐피탈)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봉사에 참여했다.진행에 필요한 삼계탕과 수박 등은 그룹
▲김용원씨 별세, 김태형(대진상사 대리)·현정(리앤목 특허법률사무소 부장)·성희씨 부친상, 이상돈(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사고분석팀장)·송태현(셰플러코리아 부장)씨 장인상 = 16일,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인천 가족공원. [02-2224-2193]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컨설팅 영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한화손보는 지난 15일 진행된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박윤식 대표가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가족 완전보장’ 컨설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박 대표는 “상반기 우리 회사 영업가족들은 전가족완전보장 컨설팅에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시현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공격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며 회사 성장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고객의 보장자산을 확대할 수 있는 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사들이 고객들의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장려하고 있다.저금리 시대에 보험금 이자가 부담인 보험사 입장에서는 돌려줘야 할 이자보다 1~2%를 덧붙여 빌려주는 약관대출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어서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의 가계대출채권은 총 95조원으로 이 가운데 51조원(54%)가 약관대출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뒤이어 부동산담보대출 35조원, 신용대출 7조원 등이다.보험사들이 약관대출을 늘리는 이유는 과거 판매했던 계약에 대한 보험금 부채 부담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기 때문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이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고객만족경영을 강조했다.이병찬 사장은 15일 천안시 명덕리에 위치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지난 상반기부터 마감문화와 보장성 점유율이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사장은 이어 “상반기 미흡한 부문을 보완해 가치경영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신한생명은 이를 위해 고객의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영업채널별 특성에 맞게 제공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효율화를 위해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병이 있거나 고령임에도 보험의 혜택을 받고자 비싼 돈을 내고 가입하는 유병자보험에 일부 생명보험사들이 ‘재해사망’ 담보를 의무적으로 가입시키고 있다.재해사망 담보는 교통사고, 추락, 충돌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사망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인 만큼 활동이 적은 고령일수록 발생 확률이 매우 낮다.업계는 질병에 대한 치료가 우선인 보험소비자일수록 유병자보험 가입 시 재해사망 담보 가입여부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질병을 치료한 이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14일 경기도 광주시에 총 연면적 7천244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사내 연수원 ‘하이비전센터’를 신축하고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식에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와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임진우 정림건축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하이비전센터는 시설 노후화와 수용 인원이 부족했던 구 연수원을 철거하고 지난 2014년 3월부터 약 27개월간의 신축공사를 통해 새롭게 건립됐다.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숲을 담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온라인에서 보험에 가입할 때 공인인증서를 대체한 첫 사례가 나왔다.휴대폰을 통해 주민등록증 사진을 올린 뒤 전자서명을 하면 공인인증서 없이도 가입이 가능하다. 설계사가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며 진행하는 전자청약을 스마트폰에서 혼자 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금융당국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대체 적용을 인정한다는 입장이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프플래닛은 이날부터 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플러스에서 판매하는 ‘(무)꿈꾸는e저축보험’에 새로운 본인인증 방식을 도입한다.일반적으로 홈쇼핑에서 보험을 가입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라이나생명은 라이나금융서비스에서 운영하는 보험비교몰 ‘콕딜(kokdeal)’이 보험비교몰 최초로 유병자 전용 보험비교 서비스 ‘아파Do’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고혈압, 당뇨, 갑상선암 등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을 할 수 있는 유병자 보험은 일반 상품에 비해 다소 보험료가 높아 보장범위와 보험료 비교에 꼼꼼할 필요가 있다.이에 라이나생명은 콕딜을 통해 개인 병력사항을 입력하면 다양한 상품군 중 가입 가능한 보험 상품을 알아서 찾아주는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유병자 할증제도와 간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ING생명은 간편심사를 통해 나이가 많거나 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간편가입 오렌지 건강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는 물론 보험가입 시기를 놓친 고령자라도 간단한 3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다.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가지 항목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된다.가입절차는 간단하지만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금을 비롯해 질병
[편집자주][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도 에누리 떼고 살 수 있을까. 보험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보험료를 깎아주고 나섰다. 조기에 해지할 경우 생기는 환급금을 포기하거나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면 더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자동차보험이라면 적게 탈수록 보험료가 싸진다. 이처럼 보험료가 싼 상품은 설계사에게 돌아가는 수당도 적어 설계사의 외면을 받는다. 반대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합리적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온라인 직판채널이 급속도로 성장한 이유다. 저금리 기조에 보험료가 오르는 상황도 한몫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먼저 지급해주는 연금선지급형 종신보험의 가격이 낮아졌다.신한생명은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최대 25%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이 상품은 예정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보험료를 낮췄다.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으나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진다. 환급률이 최대 30%까지 높아지는 셈이다. 또 기존상품과 보험료 수준을 동일하게 설정하면 가입금액이 20% 내외로 증가해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 수준을 선택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삼성화재는 기존 10곳에서 운영하던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1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차량의 파손상태를 진단해 최적의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한다.차량 견적 서비스 외에도 견적차량 픽업, 단순흠집 제거, 차량 전자장치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통사고와 관련된 전반적인 보상처리 과정이나 보험료 할인할증, 자기부담금 등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삼성화재는 지난 2011년 9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무설계사의 효율적인 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업조직 체제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기존 6개 본부 체제를 폐지하고 신설된 29개 사업단 산하 111개 지점으로 개편해 영업조직을 세분화했다.이전까지 본부 체제에서는 본부 당 약 500~600명의 재무설계사들이 배치돼 세심한 관리가 어려웠다. 새로운 조직에서는 사업단 당 약 100~150명의 재무설계사들이 소속돼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메트라이프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영업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재무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료 인상의 주범인 고가차의 보험료 인상이 예정되면서 외산차 브랜드들이 보험료를 할인받기 위해 보험개발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자기차량손해 담보(이하 자차)에 ‘고가 수리비 할증요율’의 추가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수리비가 평균보다 20% 이상 나오는 고가차에 대해서는 자차에 대한 보험료를 더 비싸게 받겠다는 내용이다.할증요율은 보험개발원의 지표를 활용했다. 수리비가 평균보다 120~130% 사이면 3%, 130~140%는 7%, 140~150%는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개최된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선도적 인터넷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공로로 ‘비즈니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KB손보는 모바일 홈페이지 내 금융서비스를 전면 제공하고 다양한 모바일기기(스마트폰·태블릿)에 최적화된 반응형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홈페이지 내 엑티브엑스(ActiveX) 사용을 폐지하는 논 엑티브엑스(Non-ActiveX)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또 장애인·노약자 등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인터넷 서비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자사가 후원하는 ‘인액터스(Enactus)’의 국내대회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대학교가 협력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다.전세계 36개국에서 활동 중인 인액터스 대학생들은 교내에서 팀을 구성, 지역사회의 실존 이슈를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형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행한다.현대해상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연구원이 최근 의료계 일각에서 제기된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개정이 부당 공동행위(담합)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보험연구원은 10일 ‘실손보험 표준약관 변경의 공동행위 관련 쟁점’을 통해 “최근 이뤄진 금융감독원의 표준약관 변경은 금융감독 목적에서 정당한 것”이라며 “그 취지 내에서 보험사가 표준약관에 따랐다면 이는 공정거래법의 적용제외 대상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보험약관은 보험업법에 근거한 상품규제의 핵심요소 중 하나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내용을 정하는 표준약관은 소비자보호 등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1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오는 2020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4 2단계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현대해상의 전체 보험계리사가 참석했다.IFRS4 2단계에 대한 회사 자체적인 학술세미나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다.세미나는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특별강연에서는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 이준섭 보험개발원 상무, 오관철 한영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