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차·기아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이달 30일까지 각각 23개, 8개 차종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다.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현대차는 캐스퍼를 최대 17% 할인하고 코나에 최대 200만원, 팰리세이드 최대 10%, 그랜저 최대 400만원, 제네시스 G80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용 차량은 파비스와 마이티를 각각 최대 500만원, 최대 400만원 할인한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125주년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고객이 선호하는 할인 조건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 선호에 따라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을 미리 적용 받아 현금 또는 할부 구매하거나 0.9% 초저금리 혜택을 적용해 차량을 할부 구매할 수 있다.지난 9월 르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선보인 2024년형 QM6 스페셜(SP)과 XM3 등 신규 모델에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이 함께 적용된다.또 과거 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노동조합과의 2023년 임금 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타이어와 노동조합은 3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이수일 대표이사와 현복환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마무리했다.노사 양측은 지난 8월 22일 임금 단체협약 상견례를 가진 이후 65일 만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기본급 4.0%(정기 호봉승급분 포함), 안전생산 장려금 200만원, 복지카드 60만원 등의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금호타이어는 31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3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세마쇼는 1963년부터 시작한 세계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로 타이어, 휠, 배터리를 비롯한 각종 자동차 튜닝부품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2000여개의 전시 기업과 20만명 이상의 관람객 등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금호타이어는 전시에서 ‘All Terrains, All Lifestyles, All-Ways Go With You (모든 지형, 모든 라이프스타일, 모든 것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사는 '2023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2012년 서울과 광주, 대구에서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2019년까지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박람회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형태로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박람회 종료 후 이 홈페이지는 수시채용관으로 변경, 연중 상시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기아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식을 었다고 31일 밝혔다.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키자니아는 총 22개국에서 1억명 이상이 경험한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 중이다.기아 직업 체험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운전면허시험장, 자동차 연구소, 드라이빙 트랙 등의 체험 공간을 갖췄다. 각각의 공간에서 재미있게 전동화 모빌리티를 경
[승진]◇ 부사장▲ 김명선◇ 전무▲ 김인수 ▲ 김기운 ▲ 황호길◇ 상무 ▲ 유정선 ▲ 이두희 ▲ 신재웅 ▲ 조동근 ▲ 윤준혁 ▲ 정동수 ▲ 성용태 ▲ 나선미 ▲ 김철[신규선임]◇ 상무▲ 오준석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KG모빌리티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재표 기준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55억원 증가한 수치이자 2013년 3분기 10년 만의 흑자전환이다.매출은 90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6% 감소했다. 당기순손익은 125억원 흑자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벗어났다.특히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9951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수출 물량 증가와 토레스 판매 호조 등 제품 믹스 변화 덕분이다. 판매량은 3만1254대다. 내수 1만2015대와 수출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금호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27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4045% 증가한 실적이다.매출은 977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333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뤘다.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 높아진 원재료 비용이 작년까지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영상황 개선과 꾸준한 영업이익 개선작업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차·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 산하에는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의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디자인센터로 조직을 재편했다.이로서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기아는 '상반된 개념의 창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기아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조865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72.9% 증가한 실적이다.매출은 25조54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다. 자동차 판매량은 77만82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증가했다. 매출원가율은 물량 확대, 재료비 감소로 전년 대비 2.6%포인트 개선된 77.1%를 기록했다. 판매관리비율은 판매보증비 감소로 전년 대비 5.3%포인트 낮아진 11.7%를 기록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판매 대수 증가, 고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르노그룹이 2027년까지 신차 8종을 출시한다. 르노그룹은 지난 2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오토쇼에서 이 같은 내용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을 발표했다. 르노는 르놀루션 전략에 따라 향후 2027년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두 종류의 제품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를 통해 총 8개 신제품을 출시한다.우선 한국 시장에는 르노 그룹과 길리 그룹이 지난 2022년 맺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CMA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중형 SUV를 선보인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기아는 ‘더 뉴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27일 공개했다.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8월 출시 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4세대 카니발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인다.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전면부는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행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디테일이 강조된 라디에이터는 웅장한 느낌을 준다.후면부는 번호판의 위치를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고 노출형 핸들을 없애 넓고 깔끔한 테일게이트를 구현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면서 고급감을 더했다.디자인 특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기아는 인도에서 ‘그린 워크숍’ 프로그램을 현지 판매 거점에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그린 워크숍은 해외 판매 거점을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며 기아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인 ‘친환경 서비스 네트워크 비즈니스 모델’의 일환으로 실시된다.친환경 서비스 네트워크 비즈니스 모델은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기아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을 고객들이 판매 거점에서부터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다.기아는 지난달 인도 하리야나주 로탁시의 란시 판매점에서 그린 워크숍 프로그램을 처음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조821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실적이다.매출은 41조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 부문 매출은 32조3118억원이며 금융 등 기타 분야 매출은 8조6909억원이다. 자동차 판매량은 104만55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3분기 판매는 북미, 유럽, 인도 등 주요 지역의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매출 원가율과 매출액 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헝가리 라칼마스 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등에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을 확대해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고갈 방지를 위한 노력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ISCC 플러스는 유럽연합(EU)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다. 원료부터 생산 과정, 최종 제품을 검증해 친환경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코리아,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판매한 24개 차종 7만534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기아 모하비 2만6408대는 헤드라이닝(천장을 덮는 내장 부품) 고정 부품 제조 불량으로 11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포드 에비에이터, 익스플로어, 코세어 등 3개 차종 2만5687대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와 후방카메라 불량으로 각각 10월 26일, 11월 17일, 12월 8일부터 시정조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HTV)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향후 3년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중심지인 까 마우 지역에 새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훼손된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맹그로브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로 모여서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넥센타이어는 BMW의 5시리즈 8세대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유럽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 3+1의 와이드 그루브를 통해 우수한 배수 성능을 제공하고 고속 주행에 적합한 비대칭패턴으로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여기에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 소음 억제력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신규 컴파운드 적용으로 접지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엔페라 스포츠는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동차그룹은 ‘힐스 온 휠스 (Heals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 캠페인 영상으로 애드아시아 CMG 어워즈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애드아시아 CMG 어워즈는 광고와 정부, 산업 리더, 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에서 아시아 대표 각 1개 팀을 선발해 수여한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애드아시아는 광고,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분야에서 65년 전통을 지닌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다.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힐스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