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 기반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심사) 시스템 ‘Mi-choice 선심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방식으로 보험 가입설계 단계에서 언더라이팅 결과를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기존 언더라이팅 시스템은 최종 심사 결과 확인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가 불가피했지만 Mi-choice 선심사시스템 도입으로 FC(설계사)들은 고객의 사전 고지와 확인된 병력 정보로 고객의 보험 상품 가입 가능 여부를 청약 전 즉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심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DB생명은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 기조를 강화하고 현행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에 대한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 편의성 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개선 사항을 주제로 하며 KDB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소비자 관점의 업무 관행 및 제도 개선 제안, 상품 제안, 금융 범죄 예방 방안의 세부 주제에 대해 오는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AIA생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 고객은 물론 가입 고객의 가족에게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A 헬스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AIA 헬스케어 서비스 캠페인은 더 많은 고객에게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취지하에 기획된 것으로, AIA생명을 포함해 AIA그룹 산하의 아태지역 18개 사업지와 함께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규 계약 체결 고객들은 물론 고객의 가족들도 AIA 헬스케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가입 고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내년 보험사에 적용될 평균공시이율을 높이면서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하 압박이 커졌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보험리스크제도실은 최근 내년도 평균공시이율을 2.75%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평균 공시이율 2.25%보다 0.5%p 높은 수치다.공시이율은 보험사의 금리연동형 상품에 적용되는 이자율이며 평균공시이율은 각 보험사별 공시이율을 매월 말 보험료 적립금 기준으로 가중평균한 이율이다.평균공시이율은 도입 첫해인 지난 2016년엔 3.5%가 적용됐지만 이후 2017년 3.0%, 2018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한화생명은 베트남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포옹(Loving Hugs)’ 이벤트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열린 행사는 아동 보호에 대한 베트남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베트남 아동권리보호협회(VACR),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획됐다.베트남은 수년 전부터 아동 학대를 강력 범죄로 규정하고 아동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행사에는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장,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삼성화재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누구나 평소에도 손쉽게 반려동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착!한펫'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지난해 4월 론칭 이후 현재 17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착!한생활시리즈’의 네 번째 시리즈다.기존에 출시된 착!한드라이브, 착!한걷기, 착!한건강관리가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서비스였다면 이번에 출시된 '착!한펫'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사람은 몸이 아프거나 불편하면 병원에 가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NH농협생명은 보험챗봇 스타트업 '파인더스'와 합작해 개발한 AI 딥러닝 기반 인슈어애드 챗봇서비스 '코대리'를 온라인보험 사이트에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코대리는 보험업계 최초로 온라인보험 1호 AI 설계사라는 인격을 챗봇 서비스에 부여한 캐릭터다. 대리 직급을 달고 있는 30세의 젊은 MZ직원으로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상품홍보 및 보험상담 업무를 맡고있다.코대리는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궁금한 내용을 대화창에 질문하면 사람처럼 자연어 대화가 가능한 대화형 챗봇 기능뿐만 아니라 웹소설 형식으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주도하는 MG손해보험 매각이 또 다시 실패했다. MG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사법리스크가 불거진 게 매각 실패 원인으로 꼽힌다.6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를 통해 지난 5일까지 매각 예비 입찰을 받았다. 한 곳의 원매자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지만 국가계약법상 복수의 원매자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 입찰은 유찰된다.예보는 지난 1월에도 MG손보 매각을 추진했지만 예비입찰에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사법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GB생명은 완전판매 및 보험계약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사적 노력의 결과로 올해 상반기 13회차 계약유지율 생명보험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DGB생명의 13회차 계약유지율은 89.8%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 평균인 80.4%를 크게 웃도는 수치일 뿐만 아니라 전체 22개 생명보험회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또 최근 경기 부진 및 금리·물가 상승에 따른 보험계약 해지 증가로 25회차 이상 장기 유지율이 업계 전반 감소 추세인 가운데 DGB생명의 올 상반기 25회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손해보험은 피겨여왕 김연아를 모델로 한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광고에서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결합할인’ 혜택에 대한 보험료 할인 팁들을 소개한다.구체적으로 차량 3대 이상을 묶으면 최대 보험료 5%를 할인받는 ‘보유차량 수 결합할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운전자보험까지 가입하면 매월 운전자보험 영업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운전자보험 결합할인’, 티맵(TMAP) 안전운전 점수와 연동해 최대 12.3%까지 자동차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내년 보험사의 수입보험료가 올해보다 2.6%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험계약마진(CSM) 규모는 13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5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서 열린 '2024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조영현 금융시장분석실장은 내년도 보험산업에 대해 수입보험료는 올해보다 증가하고 초회보험료의 감소폭은 소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내년도 보험산업 수입보험료는 저축성보험의 실적 둔화에도 보장성보험과 퇴직연금 확대 등으로 올해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업권별로 생명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이환주 대표이사가 4일 KB골든라이프케어의 자회사 편입을 기념해 KB골든라이프케어 본사와 서초빌리지를 방문, 현장 근무자들과 임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 대표는 직원들을 직접 만나 일일이 악수를 하며 건의 사항을 듣는 등 양사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을 방문한 후 직원들과 함께 티타임을 함께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KB라이프생명은 '오늘을 위한 금융, 내일을 위한 라이프 케어' 슬로건을 공표하고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손해보험은 실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 명에 육박하고 202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 대비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60세 이상 고령인구 중 당뇨나 고혈압을 가진 만성질환자는 60% 이상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유병자 인구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65세 이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올해 보험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전년보다 11.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세대 실손의료 보험 출시와 함께 보험금 지급 심사기준이 까다로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4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험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작년 37건에서 올 8월 428건으로 11.5배 이상 늘었다.연도별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020년 12건, 2021년 54건, 2022년 37건으로 비슷한 수준을 이어왔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올해 보험 관련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다음펫과 반려동물 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다음펫은 반려동물 등록, AI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 등을 주력 사업 분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시장에서 건전한 입양문화 및 건강한 양육 환경을 위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보유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해 동물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사업 및 경매장, 펫샵 동물 등록 솔루션 공급을 통한 반려동물 등록 산업에 있어 국내 1위 회사다.양사는 이번 협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라이프생명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10월 초 KB골든라이프케어의 편입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서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요양사업에 진출하게 된다.KB골든라이프케어는 2016년에 KB손해보험이 설립, ‘도심형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빌리지(노인요양시설)와 케어센터(주·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주·야간 보호시설 ‘강동케어센터’를 최초 개소 후 2019년과 2021년 도심형 요양시설 ‘위례빌리지’, ‘서초빌리지’를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20·30 커플 동반 여행객을 위한 신혼여행(커플) 전용 플랜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하나손보의 신혼부부 여행자 플랜은 해외여행자보험이 해외여행의 필수템이라는 인식과 동시에 가성비 있는 보장을 원하는 2030 세대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품이다.한번뿐인 신혼여행(커플 동반)시 일정 지연이나 물품 파손 등으로 인한 걱정을 해소시키고자 항공기 및 수하물지연비용, 해외여행 중 휴대품손해, 해외여행 중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 을 각각 40만원, 200만원, 40만원까지 보장한다.해외여행중 중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50여명이 식품키트와 혹한기 대비 전기매트 등이 담긴 후원물품 250세트를 제작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신한라이프가 소외된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사랑잇기안부전화’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기관이다.특히 올해에는 신한라이프 콜센터 상담사분들과 연락을 이어오고 있던 독거 어르신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24일 장충테니스장에서 진행한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장애인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동양생명이 주최한 이번 어울림 대회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와 서울특별시 등이 주관 및 협찬기관으로 참여했다.대회 시작 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 황성호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 서영익 부천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 이범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사무국장, 이재철 전 대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인증하는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돼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이란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인증기업은 4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아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3년간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