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나100%’ 우유가 목장에서 식탁까지 오는 과정을 소개하는 증강현실(AR)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서울우유의 나100%는 원유 위생 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세균수와 체세포수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운 프리미엄 우유다.그동안 우유 위생 품질 기준을 세균수로만 가늠해왔다면 서울우유는 건강한 젖소에게서 얻을 수 있는 체세포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우유의 선택 기준을 추가로 제시했다.서울우유는 나100%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강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푸드는 이번달 21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19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히든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온 롯데푸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식품회사의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얻을 수 있어 10년째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이번 히든서포터즈 19기는 모집 인원을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다.이번 기수는 롯데푸드의 HMR 신제품 및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제 실무진을 통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림이 20~30대 MZ세대를 대상으로 ‘오.저.닭.고’ 체험단을 모집한다.오.저.닭.고는 ‘오늘 저녁 닭고기 고(Go)’의 줄임말이다. 닭고기를 좋아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이 닭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SNS에 공유하는 모임이다.작년부터 진행 중인 하림 계(鷄)모임 체험단이 주부와 1인 가구 대상이라면 오.저.닭.고 체험단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MZ세대가 대상이다.오.저.닭.고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신제품을 비롯해 하림의 다양한 인기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다.제공받은 하림 닭고기 제품을 자기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고려은단은 쓴맛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고려은단 퓨어 홍삼’(사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고려은단 퓨어 홍삼은 농협과의 수매 계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한 100% 농협 인삼으로 만든 제품이다.국내산 6년근 홍삼으로 만든 진한 홍삼농축액을 캡슐에 담아 홍삼 특유의 쓴맛이나 냄새에 대한 거부감을 없앤 것이 특징이며 하루 2캡슐만으로도 홍삼의 기능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8mg을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려은단 관계자는 “신제품 고려은단 퓨어 홍삼은 소비자들이 홍삼 제품을 좀 더 편하게 섭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제일제당은 밀키트 쿡킷(COOKIT)의 신메뉴 ‘특별한 명절 음식’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신메뉴는 수비드 소사태찜, 소고기육전·모둠전, 소고기버섯듬뿍잡채, 매생이굴떡국 등 4종이다.수비드 소사태찜은 소의 사태 부위를 활용해 만든 찜 요리다. CJ제일제당에서 개발한 특제 양념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특히 수비드 공법으로 고기를 익히고 양념에 재운 상태로 진공 포장해 보통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소고기 찜을 30분 만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비드 공법이란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농심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3.4% 증가한 1천603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매출은 12.6% 증가한 2조6천39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9.7% 늘어난 1천490억원을 기록했다.농심은 “국내 주력 사업인 라면, 스낵 매출 및 해외 사업 성장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제과는 작년 6월에 선보인 에어 베이크드(사진)의 누적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출시 8개월만의 성과다. 제과업계의 히트상품 기준인 연매출 100억원을 조기에 돌파한 것이다.에어 베이크드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이다.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낮은 편이다.롯데제과는 이 같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달 안으로 품질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우선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 페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맥심 티오피 열정 마일리지’ 프로모션 시즌2를 이번달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심플리스무스나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등 맥심 티오피 페트 5종을 구매하고 라벨 뒤 인쇄돼 있는 난수번호를 모바일을 통해 적립하면 홈 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원마일 굿즈를 제공하는 내용이다.티오피 심플리스무스 구매 시 100마일리지,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구매 시에는 150마일리지가 적립되며 7천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미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T&G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KT&G는 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3천16억원, 1조4천82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각각 6.8%. 7.5% 증가한 실적이다.실적은 글로벌 부문이 견인했다. KT&G는 지난해 초 중동 담배 수입업체와 7년간 2조2천억원 수준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해외 판매량이 증가했다.지난해 PMI를 통한 러시아‧일본 등 전자담배 수출도 글로벌 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남양유업은 소수의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에 특수분유 ‘XO알레기’를 납품한다고 3일 밝혔다.갈락토스혈증이란 모유와 일반 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당분인 갈락토스를 포도당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손상돼 나타나는 유전성 질환이다.선천적으로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난 환아는 신체 발달과 정신 발달이 지체될 수 있고 백내장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특수분유 XO알레기는 이러한 갈락토스혈증 환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소수의 환아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오리온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3천7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전년 대비 14.7%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매출은 2조2천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성장했다.한국 법인은 매출이 5% 성장한 7천692억원, 영업이익은 14.8% 성장한 1천238억원을 기록했다.제품 생산, 채널 내 재고관리 등 철저한 데이터 경영을 통한 매출과 이익의 극대화를 지속한 것은 물론 40종이 넘는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성장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사진)가 누적판매량 11억캔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한 후 1천377일만에 약 11억20만캔을 판매, 1초에 9캔 꼴로 판매됐다. 최근 1년9개월 동안 6억캔을 판매했는데, 출시 초기 2년만에 5억캔을 판매한 때와 비교해도 1.3배 빨라진 속도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규모가 커진 가정 시장의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했던 지난해 3월과 9월, 12월은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각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당일배송 서비스를 10일 정오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정관장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는 전국에 위치한 정관장 로드샵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배송 가능한 제품과 지역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결제 즉시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실시간으로 배송된다.KGC인삼공사는 비대면 트렌드로 택배 수요가 집중되고 일반택배 접수가 3~5일에 마감되는 점을 감안해 안전하게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를 마련했다.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서는 매장픽업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커피빈코리아는 모나미와 컬래버레이션 MD(사진)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커피빈은 이날 전국 커피빈 매장과 모나미 온라인몰에서 모나미 볼펜 5종 세트를 출시했다.커피빈 모나미 볼펜세트는 딸기우유를 연상케 하는 핑크색 틴케이스와 다섯가지 색상의 모나미 펜으로 구성됐다.볼펜에는 귀여운 폰트로 커피빈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볼펜 5종 모두 다른 색상의 잉크가 담겨 있다.커피빈은 모나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매장에서 할인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제조음료 구매 시 6천900원에 모나미 볼펜세트를 만나볼 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모델로 블랙핑크 제니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롯데칠성은 최근 처음처럼 도수를 내리고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했다.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러한 리뉴얼에 맞춰 처음처럼을 대표하는 얼굴로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이미지의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신규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제니는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으며 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 최근 유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풀무원식품이 지난해 냉동피자 매출 335억원을 기록했다.풀무원식품은 MZ세대를 겨냥한 냉동피자 노엣지피자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냉동피자 매출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이 같은 실적은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올린 성과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81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2019년 715억원으로 27% 감소했다.하지만 2019년 말 풀무원이 냉동피자를 출시하자 시장은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국내 냉동피자 시장규모는 920억원으로
▲ 정순석 씨 별세, 박복선 씨 남편상, 정태조(㈜오리온 부장)·정선미·정은희(칸타코리아 시니어프로)씨 부친상, 김민선(SC증권 이사)씨 시부상, 조재현(LG CNS 책임)·양정우(연합뉴스 문화부 차장)씨 장인상 = 1월 31일 오후 9시 47분, 경남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일 오전 [055-712-0900]*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 롯데칠성음료 등 주류업체들이 급변하는 맥주시장을 잡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일본맥주 불매운동이 여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식 등이 줄어들며 저도주를 찾는 홈술족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격변하자 국산 쌀로 만든 신제품을 내놓는가 하면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고 수제맥주업체와 사업을 함께하는 곳도 등장했다.하이트진로음료는 무알코올 맥주 ‘하이트제로0.00’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1일 밝혔다. 출시 8년 만에 이름을 제외한 맛과 디자인, 브랜드 콘셉트 등을 모두 바꾼 대대적인 리뉴얼이다.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GRS는 롯데리아에서 다음달 5일까지 데리버거 2개를 정상가격에서 28% 할인한 3천900원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롯데리아 데리버거는 지난 1988년 출시 이후 30년 이상 판매 된 장수제품이다. 매월 100만개 이상 판매되는 인기제품으로 연령 구분 없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롯데GRS 관계자는 “1월 한달 한정 판매한 사각새우더블버거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한 의미를 담아 다음달 5일까지 장수 제품인 데리버거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남양유업 경주공장 임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을 후원했다.남양유업은 최원호 공장장을 비롯한 경주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보육원 2곳과 아동센터 8곳 등 총 10곳의 기관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남양유업에서 생산한 우유 60박스와 두유 60박스, 음료 60박스, 쌀 400kg 등을 전달했다.최원호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후원이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이러한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