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안전·보건 체제 확립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원격으로 에너지원을 점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ESG경영의 한 축인 ‘환경’ 부문을 개선하기 위함이다.통신국사는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되며, 장애방지와 원활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원격으로 제어된다. LG유플러스는 원격 제어 시스템에 에너지원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할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은 입사 지원자들의 전문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지원 시기도 다양화하는 등 실무형 인재 채용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SKT는 신입 채용 프로세스를 자사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고, 대졸신입 모집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했다.이를 위해 SKT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두 번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T는 20일까지 5G 퓨처 포럼 신규 통신 회원사를 모집해 글로벌 5G MEC 생태계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5G 퓨처 포럼(5G Future Forum)은 글로벌 5G 도입 확산과 5G 멀티 액세스 에지 컴퓨팅(5G Multi Access Edge Computing, 이하 5G MEC) 협력을 위해 결성한 글로벌 사업 연합체다. 5G 퓨처 포럼에는 KT(한국), 버라이즌(미국), 보다폰(유럽), 텔스트라(호주), 로저스(캐나다), 아메리카 모빌(중남미) 등이 속해있다.5G 퓨처 포럼 창단멤버인 KT는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U+알뜰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0대 전용 요금제인 ‘이십세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십세 요금제는 대학생, 취준생, 사회초년생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통신 사용 패턴의 변동폭이 큰 Z세대를 겨냥한 유심 전용 요금제다.이를 위해 동영상 등 콘텐츠 소비가 많은 Z세대의 ‘디지털 네이티브’ 특성을 반영해 넉넉한 데이터 제공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20대에 접어들어 직접 통신비를 납부하며 통신비를 절약하려는 니즈가 커진다는 점을 이번 요금제 기획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은 7일 국립국어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국어원의 언어 정보를 활용해 한국어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공지능(AI) 언어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차세대 AI 한국어 모델은 사람의 능력 수준으로 평가되는 GPT-3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하는 한국어 범용 언어 모델(이하 GLM, General-Purpose Language Model)로, 언어 관련 문제풀이, 글짓기, 번역 및 주어진 문장에 따라 간단한 코딩을 수행할 수 있는 GPT-3의 기능을 한국어에서도 구현할 수 있게 된다.GLM은 일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카카오재팬에서 서비스 중인 만화 앱 픽코마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6일 카카오재팬은 글로벌 앱 조사업체 앱애니(App Annie)의 리포트 결과에 따르면 픽코마가 올해 1분기 전세계 비게임 앱 중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률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앱마켓 통합 기준이다.같은 기준으로 픽코마는 비게임 앱 1분기 매출 전체 9위에 오른 것으로도 확인됐다. 매출 10위 내에 있는 앱 중 유일한 만화 앱으로, 단일국가에서 거둔 성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T엠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가입자 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결합 요금제 ‘데이터 함께 쓰기’ 2종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결합 상품은 고령층 부모 또는 어린 자녀를 둔 사용자 및 세컨드폰 가입자의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데이터 함께 쓰기’ 가입자는 KT엠모바일이 보유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 13종과 결합해 해당 요금제로부터 매달 2GB 데이터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결합 대상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가족, 지인 등 사용자 간 관계와 상관없이 결합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과 IDQ는 양자암호통신기술을 라우터와 스위치 등 기업용 IP장비에 적용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용 ‘퀀텀 VPN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IDQ는 스위스에 소재한 양자전문기업으로 양자암호 관련 원천 특허와 연구인력 등을 확보하고 있는 SKT 자회사다.SKT는 이번에 QKD(Quantum Key Distributor, 양자암호키분배기) 기반의 ‘퀀텀 VPN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전용망을 설치하지 않은 기업들도 양자암호를 활용한 통신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단장하고,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U+골프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골프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의 경기 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예능 콘텐츠 등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이다.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다각도로 선수들의 골프 스윙을 마음대로 돌려보고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5G 기반의 ‘스윙 밀착영상’, 경기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전자와 KT는 양사가 협력 중인 인공지능 서비스 분야에서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양사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판교에 있는 ‘LG 씽큐(LG ThinQ) 홈’에서는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와 K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를 연동하는 검증 작업이 진행됐다.이번 검증은 양사가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한 ‘AI 원팀’에서 거둔 첫 성과이기도 하다.양사는 각 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연동되도록 공동으로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2개의 플랫폼이 연동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네트웍스 산하 중고폰 리사이클 전문업체인 민팃은 식목일을 맞아 여의도샛강공원에 나무 4천그루를 심었다고 5일 밝혔다.전국 3천500여개소에서 중고폰 무인 매입기 민팃ATM을 운영하고 있는 민팃은 이날 여의샛강생태공원 1만㎡ 부지에 버드나무, 팽나무, 참느릅나무 등 총 4천 그루의 묘목을 심고 ‘민팃 숲’ 조성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민팃숲 조성 캠페인에 참여키로 한 고객 350여명이 동참했다.이날 심은 묘목들은 민팃숲으로 완성되어 가며 미세먼지 저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T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18회 정기총회에서 송재호 AI/DX융합사업부문장(사진)이 서면결의를 통해 협회장으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송재호 신임 협회장은 KT AI/DX융합사업부문장과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를 맡고 있으며,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송재호 협회장은 “스마트홈 산업은 스마트폰 이후의 미래 기반산업으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이 주도 사업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분야”라며, “회원사들과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국내 스마트홈 산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기업용 업무포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U+웍스(Works)’로 변경했다.‘U+웍스’는 회사 운영에 필수적인 메일·전자결재·메신저·협업·근태관리 등 기본 기능부터 인사관리·재고관리·영업관리와 같은 부가 기능까지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2천개 이상의 회사에서 근무 중인 5만여명이 U+웍스를 사용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최근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원격근무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는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이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 300그루를 서울 상암동 노을숲에 옮겨 심는 ‘U+희망트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드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성장한 도토리나무는 연간 1그루당 이산화탄소 2.5톤, 미세먼지 35.7g을 저감한다. 300그루가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750톤, 미세먼지 10kg 이상의 저감효과가 기대된다.LG유플러스 임직원은 지난 2일 서울 노을공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T와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행사에는 구현모 KT 대표이사와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대학생 멘토와 멘티 학부모 대표들이 자리했으며, 멘토링에 참여했던 멘토 100명을 화상으로 연결해 6개월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랜선야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KT 교육 플랫폼을 통해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 ESG 프로젝트다. 지난 10월부터 3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사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Kakao Work)’가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신속한 디지털 대응을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정부는 1개 기업 당 최대 1천550만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로 연결된 자율주행로봇을 통해 전주시의 대기환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작년 9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24시간 대기질을 측정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감시할 수 있는 자율주행로봇을 도입하기로 했다.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와 만성지구, 혁신도시 등 주거지역에 자율주행 로봇 6대와 고정형 대기측정기 20기를 투입했다.AI를 탑재해 전주시 일대를 자율주행하는 ‘환경관리로봇’은 1km가량의 코스를 자율주행하면서 실시간으로 대기정보를 수집하고, 무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최초 개최한 ‘제1회 드라마 공모전’을 통해 대상 1편을 비롯한 총 6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작품을 집필한 작가들에게는 각각의 상금 및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산하 드라마·영화 제작사 및 국내외 톱 크리에이터들과의 적극적인 협업, 멘토링 등을 통해 당선작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의 기획과 개발, 집필 등 작가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장세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 영상사업본부장은 “이번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U+알뜰모바일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 고객만족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2일 U+알뜰모바일은 업계 최초로 ‘네이버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 도입에 따라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유료 공동인증서 없이 상품 가입이 가능해졌다.U+알뜰모바일 고객은 클릭 몇 번으로 본인인증을 끝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에 저장되어 있던 개인정보(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이메일주소 등)를 불러와 자동으로 입력이 가능해졌다.이날 U+알뜰모바일은 MZ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은 2일 제주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함께 차세대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실증·시연했다고 밝혔다.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3.0은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으로 영상, 음성에 추가해 데이터까지 주파수에 실어 나를 수 있어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이날 행사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