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 ▲부사장정탁 철강사업본부장오형수 철강생산본부 포항제철소장 ▲전무박용규 철강생산본부 프로젝트 선재제어냉각PJT팀장노민용 정도경영실장정규진 경영지원본부 원료2실장김동호 CSP(브라질)이상호 철강생산본부 포항제철소 FINEX상용화추진반장양원준 경영지원본부 HR혁신실장이은석 철강생산본부 포항제철소 STS담당부소장, POSTRIP기술개발 추진반장 겸임김선구 기술투자본부 기술연구원 프로젝트 HiFAME연구PJT팀장이시우 철강생산본부 철강생산전략실장김광수 철강사업본부 철강사업전략실장임승규 가치경영센터 해외사업관리실장주세돈 철강사업본부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포스코가 정탁 철강사업전략실장을 철강사업본부장으로, 오형수 장가항법인장을 포항제철소장으로 승진 인사발령했다.포스코는 통상 2월초에 시행하던 조직개편 및 정기임원 인사를 한 달여 앞당겨 9일 단행했다.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포스코가 조기에 조직을 안정화하고, 100년 기업으로서의 지속성장을 위해 조직전문성 및 솔루션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포스코는 지난해 경영실적 호조와 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라 최근 수년간 지속 감축해 온 임원규모를 현재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정탁 철강사업전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자가 2020년까지 자사의 모든 스마트 기기에 AI(인공지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AI(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해 사업의 혁신을 이루고 신시장을 창출해나간다는 전략도 세웠다.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 김현석 사장은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18 개막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사업간 경계 없는 극한 경쟁 상황과 새로운 기회가 공존하는 변화의 시대에 업계 리더로서 가진 비전을 밝혔다.김현석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개별 제품·서비스를 초월한 사업구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KT와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고, 실무형 인재 배출에 박차를 가한다.KT는 교육부와 9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한국형 나노디그리(가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새해부터 시범 운영되는 ‘나노디그리(Nano Degree : 단기교육과정 인증제도)’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빠른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성인학습자의 상시 학습을 지원해 기업의 수요를 교육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다.교육부는 지난해 11월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5일 현대·기아자동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비롯해 5명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2015년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된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짧은 기간 내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의 주행성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또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은 현대글로비스 사장으로, 현대·기아자동차 파워트레인담당 문대흥 부사장은 현대파워텍 사장으로
4년간 구조조정 150건, 총 7조원 규모 재무개선 효과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새로운 50년을 맞이해 임직원 모두 포스코그룹이 가야 할 길을 깊이 명심하고, 멀리 보고 밝게 생각하는 시원유명(視遠惟明)의 자세로 올 한 해 더욱 분발해 달라”권오준 포스코 회장(사진)은 2일 2018년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하고, 창립 50주년인 올해부터 기존 사업의 스마트한 변신과 함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신성장사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권오준 회장이 취임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한계를 스스로 넘어서는 새로운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LG디스플레이는 FHD(1920×1080) 보다 16배, UHD(3840×2160) 보다 4배(7680×4320) 더 선명한 3천300만 화소의 8K 8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현재 OLED TV 라인업에서 가장 큰 초대형이자 초고해상도의 프리미엄 제품이다.8K 시대를 앞두고 LCD(액정표시장치) 대비 OLED가 섬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IT전시회를 통해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를 대대적으로 알린다.LG전자는 이달 9일 미(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8’에서 ‘LG 씽큐(ThinQ) 존’을 대규모로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람객 약 19만 명에게 LG전자만의 차별화되고 통합적인 인공지능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LG 씽큐 존’의 면적은 총 624제곱미터(㎡)로 LG전자 부스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전시 존이다. 부스 전체 면적(2천44㎡)에서 3분의 1을 차지한다. LG전자
아이폰 리퍼 1회 보상시 최대 보장액, 30만원서 35만원으로 상향[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KT가 새해를 맞아 출고가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휴대폰 사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한 단말보험상품을 내놓는다.KT가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 사고에 최대 140만원까지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를 2일 출시한다.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시 기기변경 비용이나 파손 수리비의 일정액을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2일부터 가입할 수 있는 ‘KT 폰 안심케어3’는 종전의 ‘KT 폰 안심케어2
내년 SKT 인적분할 통한 지분율 확대 가능성 높아[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그룹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에 대한 지분 확대가 다급해졌다. 자회사와 손자회사의 의무 보유 지분율을 확대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일반지주사의 상장 손·자회사 의무 보유지분을 20%에서 30%로, 비상장 손·자회사의 의무지분을 40%에서 50%로 높이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논의되면서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빨라지고 있다.이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여러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모두 일임하겠다. 스스로 오너라는 생각으로 일을 추진해 위로는 선배들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하고 아래로는 후배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지난 26일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8명과 만찬에서 축하와 함께 임원들이 가져야 할 ‘오너십’에 대해 강조하며 이같이 당부했다.이날 구자열 회장은 일본 교세라그룹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의 ‘불타는 투혼’ 서적을 신규 임원들에게 선물하며 “이나모리 가즈오는 직원전원이 경영자 마인
’18년 바이오·제약, 반도체 소재 분야 등 투자 성과 본격화 전망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투자전문 지주회사 SK가 북미 셰일가스 G&P(Gathering and Processing) 사업 투자 두 달 여 만에 첫 배당수익 확보에 성공했다.‘글로벌 투자전문 지주회사’ 도약을 목표로 투자 본격화에 나선 글로벌 시장에서 첫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SK는 美유레카 미드스트림 홀딩스(Eureka Midstream Holdings)로부터 최근 1천만불 규모의 배당금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SK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네이버 및 네이버랩스 소속 연구원 3명이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미래 100대 기술을 주도해나갈 ‘차세대 연구 주역’에 선정됐다.한국공학한림원은 18일 대한민국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 기술 100가지와 이를 주도해나갈 차세대 연구 주역 238명을 발표했다.이 중 인공지능(AI), 로봇, 교통 및 건설 분야에서 파파고 김준석 리더, 네이버랩스 김정희 리더, 에피폴라 정원조 연구원 등 3명의 네이버·네이버랩스 연구원들이 차세대 연구 주역으로 뽑혔다.김준석 리더는 네이버의 인공신경망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현대차그룹은 G80스포츠, GV80, 쏘나타 뉴 라이즈, 스팅어, 니로, 리오 총 6개 차종이 미국의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제네시스는 브랜드를 출범한 첫 해인 2015년 EQ900(현지명 G90)가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스포츠와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가 연이어 수상해 3년 연속으로 벤틀리, 페라리 등 세계 명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현대차는 신차급으로 과감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강엠앤티가 함정 분야 주요방위산업체로 지정되면서 함정 및 특수선 전문 조선소로의 획기적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회원사 ‘삼강엠앤티’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함정 분야 주요방위산업체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주요방위산업체 지정으로 선박 및 해양플랜트, 후육강관 등 기존 핵심 사업 영역을 넘어 해군함정, 해양경찰청함정 건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삼강엠앤티는 특수선 건조에 최적화된 조선소 레이아웃과 깊은 수심 등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 승진 (14명)Tony Yoon NAND Solution담당김진국 미래기술연구원담당이명영 경영지원담당 겸 재무담당곽노정 청주FAB담당김광욱 구매담당김남석 PKG개발담당박성계 Parthenon TF담당송창록 정보화담당안근옥 NAND Tech.담당안 현 NAND사업전략담당이동재 SKHYSI 사업총괄임종혁 윤리경영담당전준현 DRAM설계담당피승호 R&D공정담당 ◇ 신규 선임 (27명)강상원 청주P&T제조담당강진수 NAND상품기획담당김기현 중화/아시아영업담당김선겸 회계관리담당김선순 DRAM PI담당김점수 La Defense PI PJT담
차세대 리더 발탁과 전진배치 통한 세대교체 및 Deep Change 가속화[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그룹이 신규 임원 선임 107명을 포함해 163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SK그룹은 7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위원장 및 관계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2018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사항을 협의했다고 밝혔다.SK그룹은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명확히 하고, 유능한 인재의 조기 발탁 및 전진 배치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사장단 인사는 소
포스코 고유 혁신공법…파이넥스 관련 250여개 국내외 특허 보유[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포스코가 고유기술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파이넥스가 누계 2천만 톤의 쇳물을 생산했다.2007년 파이넥스 상업생산 설비를 가동한이래 10년 8개월 만에 쇳물 누계 2천만 톤을 생산함으로써 기술과 조업의 안정성을 확실히 증명한 셈이다. 2천만 톤의 쇳물은 중형차 2천만대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파이넥스는 ‘쇳물은 용광로에서 생산된다’는 철강산업의 기술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 세계 제철역사에 큰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