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건설·부동산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주택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한 제도 개편 및 금융시장의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19일 발간한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과제’ 자료집에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침체 국면의 건설산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24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건산연은 우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지속가능한 공급 체계가 마련돼야 하고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물량 창출을 위한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