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장수인 원소·장합을 초월 가능 장수로 14일 추가했다.삼국블레이드의 초월 시스템은 장수의 외형 변경과 추가 기술 획득이 가능한 콘텐츠이다.이번에 초월 가능 장수로 추가된 원소는 용을 형상화한 보호구를 착용하며 거대한 검을 소환해 내리 꽃아 적을 제압하는 ‘제왕의 검’ 기술을 사용한다. 장합은 구름 형상이 각인된 갑옷을 착용하고 양날의 창을 사용해 번개 폭풍을 만들어 적을 공격하는 ‘풍뇌강신참’을 사용한다.이와 함께 장수 장료·가후·정욱의 기술 밸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라인게임즈는 신작 모바일게임 ‘슈퍼스트링(Super String)’의 신규 ‘시네마틱 티저(Cinematic teaser) 영상’을 14일 공개했다.이번 영상에는 ‘숙희(신석기녀)’ 및 ‘석환(부활남)’, ‘산도(신암행어사)’ 등 다양한 웹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펼치는 화려한 전투를 풀(Full) 3D 그래픽으로 담아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2019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슈퍼스트링은 웹툰 제작사 와이랩의 인기 웹툰 속 주인공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시켜 스토리를 전개하는 프로젝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게임 ‘버디크러시’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위한 사전등록을 14일 실시한다.버디크러시는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캐주얼 골프 게임으로 나만의 공략법을 활용해 전세계 유저들과 대결하는 실시간 1:1 매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귀여운 캐디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간편한 샷 방식, 화려한 연출, 만화 같은 그래픽 등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사전등록은 14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사정등록은 공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웹젠은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뮤’의 웹툰 제작 계약을 중국 콘텐츠 종합 운영 기업 ‘한주에(HANJUE, Hanjue Interactive)’와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뮤 IP 웹툰은 중국의 웹 코믹 제작 회사인 ‘창판(Changpan Yongzhe) 웹툰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맡고 27일부터 약 1년간 ‘한주에’ 산하의 웹툰 플랫폼인 ‘마이멍 만화’를 비롯해 ‘텐센트’, ‘넷이즈’ 등 중국의 주요 웹툰 플랫폼 15곳에서 동시에 연재된다.웹젠은 중국에서 뮤 IP웹툰이 활성화되면 뮤의 브랜드 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엔씨소프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천59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매출은 4천365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355% 늘었다.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 매출은 2천9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8%를 차지했다.PC온라인게임 매출은 리니지 421억원, 리니지2 133억원, 아이온 156억원, 블레이드&소울 306억원, 길드워2 199억원 등이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2천959억원, 북미·유럽 322억원, 일본 85억
지난 6월 29일 바른미래당의 장정숙 의원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주관으로 여의도 국회에서 ‘사행성 게임으로부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국회 포럼’이 개최됐다. 게임위가 적극적으로 이용자보호에 나서겠다는 취지였다.포럼 며칠 뒤인 7월 초, 제주 서귀포시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을 운영하던 게임장 한 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해당 게임장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물로 적발된 게임은 ‘고래성’이다. 이 게임은 게임위로부터 전체이용가등급 판정을 받은 게임이다.게임위는 매주 수요일 게임물등급 판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 중 전체이용가등급 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Nexon), 넷마블(Netmarble), 엔씨소프트(Ncsoft) 게임업체 ‘빅 3N’이 중국산게임과 신작 돌풍으로 잠시 주춤했던 자사의 게임 순위가 반등하자 웃음 짓고 있다.13일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넥슨 ‘피파온라인4M’과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차례대로 1~3위를 기록했다.넥슨의 피파온라인4M은 초반 흥행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피파온라인4M은 현재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에서 인기순위와 매출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엔씨소프트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스푼즈관’을 1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스푼즈는 5종(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의 캐릭터들이 가상의 섬 ‘스푼즈 아일랜드’에서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신규 캐릭터 브랜드다.엔씨는 지난 6월 맺은 롯데컬처웍스와 브랜드 제휴의 일환으로 건대 스타시티 2층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2개의 스푼즈관을 개관했다.스푼즈관은 스푼즈 캐릭터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상영관 입구부터 극장 좌석까지 다양한 영역을 스푼즈 캐릭터로 꾸몄다.관람객들은 10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게임빌은 글로벌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대규모 다중접속) ‘가디우스 엠파이어’가 신규 콘텐츠 ‘가이아의 탑’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가이아의 탑은 각 층에 있는 강력한 몬스터들과의 전투를 통해 탑을 공략하는 콘텐츠로 유저들은 ‘별가루’를 획득할 수 있다. 유저들은 별가루로 ‘별자리 관측소’를 통해 영웅의 별자리를 강화하고 변경 가능하다.게임빌은 인기 콘텐츠 ‘천상대전’에 부대 출정 시 보호막 기능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길드 간 경쟁을 강화하는 길드 일간 이벤트를
▲ 김숙자씨 별세, 박성훈(넷마블 각자대표)씨 모친상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4일 오전 6시, 장지 대전 금남면 선영 [02-2258-5940]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2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탄탄한 신작 라인업으로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 등이 3분기부터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며 매출에 기여할 전망이다.넷마블은 신작 없는 조용한 2분기를 보냈다. 신작 부재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7.3%, 40.8% 감소한 5천8억원과 622억원을 기록했다.넷마블은 3분기부터는 대형 IP 기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네오위즈는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8년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9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매출은 594억원, 당기순이익은 89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6%, 1천257% 증가했다. 해외매출은 322억원으로 112% 증가했다. 국내 매출은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감소했다.네오위즈의 2분기 실적 호조는 자체 IP(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약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모바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브라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비 50.3% 증가한 수치다.매출은 3천252억원,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44.6%, 340.4% 늘었다.게임 매출의 경우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일부 게임의 자연 감소로 전년비 19.8% 감소한 985억원을 기록했다.기타 매출은 NHN한국사이버결제 연결 편입효과와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에이컴메이트, 그리고 PNP시큐어와 티켓링크 등 사업 성과로 전년비 122.0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펄어비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 54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비 147.1% 증가한 수치다.매출은 1천127억원, 당기순이익은 522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241.2%, 165.9% 늘었다.펄어비스의 이번 실적은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을 통해 발생한 모바일 부문 매출액이 828억원을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펄어비스는 3분기에 일본과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검은사막 모바일 및 콘솔 버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웹젠은 연결기준 2018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매출은 489억원, 당기순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8%, 23.9% 증가했다.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실적이 개선됐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0.6%, 46.7%, 25.7% 감소했다.2분기에는 해외에서의 IP(지식재산권) 제휴사업 매출이 줄어들고, 신작(‘뮤 오리진2’) 서비스를 위한 초기 영업비용이 소요되면서 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하락했다.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 감소한 1천58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매출은 4천723억, 당기순이익은 3천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66% 증가했다.넥슨의 이번 실적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의 스테디셀러들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영향을 미쳤다.넥슨이 자체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2분기에 출시한 신규 타이틀의 초반 성과도 효과가 있었다.지난 5월 말 일본 시장에 출시한 ‘오버히트’는 한국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검은마법사 업데이트인 ‘최후의 결전’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새롭게 추가된 테네브리스 3지역 ‘리멘’에서 운명의 여정을 따라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연합 임무’ 원정대 임무를 수행해 일정 단계에 도달하면 검은마법사와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전투는 특정 시간마다 가능하다.넥슨은 새로운 메이플 연합 등급 ‘전설’ 등급을 개방하고 신규 방어 임무 ‘정화의 빛’, ‘최후의 해상전’를 추가했다.이외에도 메이플 월드의 변화 ‘생명의 기운’, ‘어둠의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웹젠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최고레벨을 올리는 전직 시스템 ‘마스터 레벨’을 9일 업데이트한다.뮤 오리진2 출시 후 처음으로 캐릭터의 레벨 제한을 확장하는 업데이트다. 웹젠은 이벤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레벨과 전용 사냥터, 코스튬, 길드 신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게임 내 최고 레벨인 399레벨에 도달한 캐릭터들은 각 직업별로 흑기사는 ‘슈프림소드’, 흑마법사는 ‘매그넘위자드’, 요정은 ‘엘더로드’로 전직해 기존 직업보다 더 강해진다. 이번 업데이트 후로 ‘마스터 레벨II’까지 2차례 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게임빌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게임빌은 "‘MLB 퍼펙트이닝 2018’, ‘로열블러드’ 등 글로벌 신작 출시 마케팅 등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에 의해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매출은 245억원,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8.7%, 75.5% 감소했다하반기에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로 유저 공략에 나선다.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탈리온(TALION)’, ‘엘룬(Elune)’,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가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의 제3대 위원장으로 이재홍(59·사진) 숭실대 교수가 선출됐다.게임위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뽑기 위해 8일 위원회의를 열고 제3대 위원장으로 이재홍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이재홍 신임위원장은 취임일인 8월 8일부터 3년의 위원장 임기가 시작된다. 취임식은 다음 주중에 있을 예정이다.이재홍 신임위원장은 숭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 도쿄대 종합문화연구과 석사를 취득한 후 동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서강대 게임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