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지난해 총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2% 감소한 27조7천7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지난해 총 매출은 230조4천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대비로는 5.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조8천800억원, 7조1천600억원을 기록했다.4분기는 전년대비 프리미엄 세트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메모리 실적 약세로 3조6천400억원이 줄었다.반도체 사업은 메모리 D램 가격이 하락해 실적이 감소했고, 시스템반도체는 고화소 이미지센서와 고성능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삼성전기는 지난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천456억 원, 영업이익 1천387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천703억 원(17%), 영업이익은 505억(2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도 매출 1천34억 원(5%), 영업이익 1천711억 원(55%)이 줄었다.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 수요 감소에 따라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Rigid Flex Printed Circuit Boar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태블릿에 5G를 탑재한 ‘갤럭시 탭 S6 5G’를 30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탭 S6 5G’는 5G 이동통신, 얇은 베젤의 10.5형 대화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AKG의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탑재했다.삼성전자는 대용량 스트리밍 게임과 실시간 4K 방송 스트리밍, AR 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이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또한 ‘갤럭시 탭 S6 5G’는 무광 메탈 소재와 시크한 마운틴 그레이 색상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삼성전자는 소비자 개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춰 세탁과 건조를 해주는 인공지능(AI) 세탁기·건조기 ‘삼성 그랑데 AI’를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삼성전자는 서울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마련된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에서 그랑데 AI를 공개했다.그랑데 AI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에 클라우드(Cloud) AI를 결합해 소비자의 사용 습관과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와 건조기이다.이 제품은 세탁기 컨트롤 패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설 명절 기간 동안 중남미를 방문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고 27일 밝혔다.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Amazonas) 주(州)에 위치한 삼성전자 마나우스 법인을 찾아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명절에도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부회장은 28일 중남미 사업을 총괄하는 브라질 상파울루 법인을 방문해 현지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캄피나스(Campinas) 공장도 방문할 예정이다.이재용 부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은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물과 전기가 부족해 빨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세탁방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LG전자는 현지시간 25일 나이지리아 카노주에 위치한 LG 브랜드샵의 일부 공간에 무료 세탁방인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를 열었다.LG전자는 세탁방에 최신 세탁기, 건조기 외에 다리미,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등 빨래에 필요한 용품을 비치했다.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며 빨래할 수 있도록 에어컨도 설치했다.갑작스런 정전에도 세탁방을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무정전 전력공급기를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삼성전기는 지난 20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경계현(사진) 삼성전자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다고 밝혔다.경계현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제어계측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팀장, Flash개발실장, Solution개발실장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다.삼성전기는 기술혁신을 리딩하는 회사로 새롭게 도약 성장하는데 경 신임 사장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가 안정 속 점진적 세대교체 의지가 담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지난 20일 삼성전자는 사장단 인사결과를 발표하며, 관심이 집중됐던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경영진 트로이카에 대해 유임을 결정했다.삼성전자는 2018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반도체 불황에 더해 세계적인 스마트폰 정체기로 실적부진의 어려움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영업이익(잠정치) 또한 27조7천100억원으로 전년대비 52.85%(31조원) 감소했으며, 매출액 역시 전년대비 5.85% 감소한 229조5천200억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현지시간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KBIS 2020’에 참가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KBIS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함께 총 42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참가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주방 가전 패키지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특히 5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반도체 협력사 271개사에 총 417억4천만원 규모의 2019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반도체 사업장에 상주하는 1차, 2차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급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설 연휴 직전인 22일 협력사 임직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사기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센티브는 해당 제도 시행 이후 최대 금액이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국내명: LG 톤플러스 프리)’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LG전자는 이 제품을 지난해 말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까지 확대한다.‘LG 톤 프리’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이 적용됐다. 또 풍부한 저음, 깨끗한 중·고음, 입체감 있는 음향 등 뛰어난 음질을 구현해 디지털 소음과 음의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속 충전도 지원해 단 5분 충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PC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e스포츠 리그인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는 지난해 12월 28일 개최돼 전국에서 총 128개팀이 참가했다. 치열한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팀은 3주간의 본선 리그를 치렀으며 지난 19일 ‘잘먹고갑니다’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실력과 조합에 따라 다양한 변수와 심리전이 일어나는 ‘섬멸전’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용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실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중국의 5G 스마트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삼성전자, 애플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20일 중국정부 산하기관 중국신통원(中国信通院)이 발표한 ‘2019년 12월 중국 휴대폰시장 운영분석 보고(2019年12月国内手机市场运行分析报告)’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중국시장에서만 541만대의 5G 스마트폰이 판매됐다. 지난해 총 판매량도 1천376만9천대를 기록했다.국내 및 타 해외시장과 비교해도 높은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사진)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무선사업부 수장으로 선임됐다.삼성전자는 20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서 노태문 사장을 IM부문 무선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 기존 IM부문장과 무선사업부장을 겸직했던 고동진 사장은 IM부문장만 담당하게 됐다.노태문 사장은 지난 199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차세대제품 그룹장, 선행H/W개발 그룹장, 혁신제품개발 팀장, 상품전략 팀장 등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지난 2017년부터는 전(前)IM부문장인 신종균 부회장과 현(現)부문장인 고동진 사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자사의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모델명: 88Z9)’가 일본 AV(Audio·Video) 전문매체 ‘하이비’가 주관하는 ‘하이비 그랑프리’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하이비는 1983년 창간된 일본 최고 권위 영상·음향 전문지다. TV 분야에서는 상단 영향력을 가지며 지난 2016년부터는 국내에서도 번역본이 판매될 만큼 영상기기 매니아층들의 인지도가 높다.하이비는 매년 시중에 판매되는 영상·음향기기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고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삼성전자는 국내 최정상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Samsung Club des Chef Korea)’에 모던 한식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합류한다고 1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셰프들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접목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가치 있는 식문화 전파를 목적으로 2013년 미슐랭 스타 셰프로 구성된 ‘삼성 클럽 드 셰프’에 이어 2015년 국내에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출범시켰다.‘셰프컬렉션’ 냉장고의 미세정온, 직화오븐의 직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신개념 가전관리서비스인 ‘케어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보이는 ARS(자동응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전화했을 때 스마트폰 화면에 전체 업무 메뉴를 순서대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메뉴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케어솔루션에 가입한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콜센터 전화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보이는 ARS의 메뉴가 뜬다.상담사와 통화하지 않고도 결제정보 및 주소 변경, 요금 납부, 케어솔루션 매니저의 연락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 A10e’를 17일 출시했다.‘갤럭시 A10e’는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어린이들이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삼성 키즈 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또 141g의 가벼운 무게와 8.4mm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으로 저학년의 자녀들도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영화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대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전·후면 카메라는 모두 800만 화소가 적용됐고,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신도리코는 출력 기능과 비용 절감을 실현한 A4프린터 ‘A500dn’과 A4 복합기 ‘M500’를 15일 출시했다.A500dn은 동급대비 소형 사이즈로, 최소한의 공간에 최적화돼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분당 최대 34매로 인쇄가 가능하다. 토너 용량도 최대 3천맥가지 가능하다.‘M500’dms 512MB의 고용량 메모리와 분당 흑백 23매, 컬러 7매 단면 스캔, 분당 34매 복사, 33.6kbps 팩스 기능을 지원한다.두 제품은 모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