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삼성생명의 온라인 정기보험과 일반 정기보험 상품의 사업비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보험의 장점이 설계사 수수료, 판매 관리비 등 사업비를 줄여 보험료를 낮춘 상품이라는 점에서 삼성생명이 온라인 정기보험의 사업비를 과하게 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8개 생명보험사가 판매하는 가입금액 1억원 기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순수보장형 온라인 정기보험 상품의 평균 보험료지수는 134.69%다.이는 월 13만4천69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사망 보장에 필요한 위험보험료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여행자보험 등 특정 보험상품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보험사가 생길 예정이다.금융위원회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보험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보험업인가 방식을 ‘종목별’에서 ‘시장(상품)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그간 금융위는 지난 2004년 10월 이후 보험업권의 경쟁 등을 감안해 하나의 보험종목만을 취급할 수 있는 단종보험사나 재보험사 위주의 설립을 허가해왔다.이에 생명보험업의 생명이나 연금, 손해보험업의 화재·자동차·보증·재보험 중 하나의 종목으로 보험업 인가를 받을 수 있었다
▲조영호씨 별세, 조한정(비나F&C 대표)·한홍(미래에셋생명 법인영업총괄대표 사장)·한기(새정치민주연합 서산태안 당협위원장)·한범·인숙(상하이 윤아르떼 관장)씨 부친상, 조병국(새누리당 경기도 부위원장)씨 장인상 = 26일, 목동이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02-2650-2743]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LIG손해보험은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서울 역삼동 LIG손보 본사 사옥 1층에서 ‘LIG희망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LIG희망바자회는 LIG손보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회다.올해 수익금은 최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겪은 네팔 국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쓰인다.LIG손보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역대 최고 수량인 7만6천여 점의 물품을 준비했다. 의류,
▲이채엽씨 별세(향년 88세), 김승(전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장), 득제(자영업), 철(신한생명 부사장)씨 모친상 = 26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4층 특실, 발인 28일 오전 9시, 영락공원 [062-250-4455]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호텔롯데, 대홍기획, 부산롯데호텔의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사회 의결을 통해 호텔롯데, 대홍기획, 부산롯데호텔은 신주 6천700만주 중 51.3%인 3천437만주에 대해 청약을 참여하게 된다.구주주 및 우리사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은 다음달 3~4일 양일 간 추진된다.롯데손보 관계자는 “대주주 물량에 대한 전량 소화와 더불어 구주주 및 우리사주조합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상증자 추진으로 외형성장과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경영진과 직원간의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따뜻한 금융 전파를 위해 지난 18~22일 ‘따뜻한 금융 코칭데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따뜻한 금융 코칭데이는 지난해 실시한 ‘따뜻한 토크 콘서트’를 개편해 경영진의 따뜻한 금융 코칭기능을 집중한 프로그램이다.‘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방법을 구체화해 각 본부별 경영진이 산하 조직에 직접 전파하는 방식으로 매 분기별 1회씩 진행한다.8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룹별 담당 경영진이 특강을 통해 부서별 따뜻한 금융 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미래에셋생명은 2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4천539만9천976주, 주당 공모희망가는 8천200원~1만원이다.미래에셋생명은 이번 공모로 약 3천723억원~4천54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 8일이며, 이에 앞서 다음달 22~23일 수요를 예측하고 같은 달 29일~30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상장주간사는 삼성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코리아 등 3곳이다.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삼성화재는 최근 네팔의 강진 발생으로 지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사 방재연구소 소속 국내 다섯명뿐인 지진해일(쓰나미) 전문가의 지진 대처법을 24일 밝혔다.이호준 삼성화재 GLCC(Global Loss Control Center) 수석 연구원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가족들과 함께 시뮬레이션을 수없이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재해가 닥쳤을 때 각자의 역할 분담과 만날 장소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 그는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피해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그럴 때 피해를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한국리스크관리학회는 오는 27일 국민안전처, 금융위원회, 보험개발원 등 유관기관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15년도 제1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국가 안전과 리스크 관리다.세부 발표주제로는 국가안전관리를 위한 주요국 리스크관리 표준과 정책적 시사점, 자연재해와 풍수해보험 평가 및 개선방안, 국가재난과 보험산업의 역할 등이 논의된다.한국리스크관리학회 관계자는 “불안정한 위험사회(Risk Society) 속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안정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결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등 약 2천500명이 ‘제17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위해 전국 약 4천여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푸르덴셜생명의 전 임직원과 설계사들은 1회 대회부터 모범 학생 추천과 응모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있다.제 17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지난해 1월 이후 자원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동부화재는 자회사인 동부금융서비스가 창립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종합금융판매의 First standard’란 슬로건 아래 시작한 동부금융서비스는 전국에 23개 지점, 350명의 설계사를 통해 장기 신계약으로 월 1억5천만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동부금융서비스는 지난 1년간 영업조직 중심의 자체 통합전산시스템 구축과 기업컨설팅, 재무설계, 자산관리서비스 등 전문컨설팅 영업능력을 배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또 투명한 경영과 경쟁력 있는 수수료 제도를 운영해 영업조직과 회사가 상호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흥국생명은 자사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20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산하 은평·서대문 적십자 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흥국생명 배구단은 5월 20일 흥국생명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직접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 포장 등 빵 만드는 모든 공정에 직접 참여했다.사랑의 빵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달됐다.한편 빵 나눔 봉사활동은 흥국생명이 2012년부터 시작한 활동으로 흥국생명 배구단에서도 지난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부모 사망 시에도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교육자금을 최대화 한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한화생명은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을 지난달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자녀의 학업기간인 7~22세 사이에 부모가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고 교육비를 매월 별도로 보장한다는 것이다.매월 지급되는 교육비는 초등학생(7~12세)의 경우 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생명보험사들이 종신보험 상품에서 가입자에게 거둔 보험료의 최대 3분의 1가량을 사업비로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가입금액 1억원의 종신보험(사망 보장에 한함)에 가입할 경우 사업비를 가장 많이 떼는 생보사는 KB생명이고 가장 적은 곳은 인터넷 전업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었다.21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22개 생명보험사가 판매하는 보험 가입금액 1억원 기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130개 종신보험 상품의 평균 보험료지수는 133.50%다.이는 월 13만3천50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사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두 곳으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각각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메트라이프생명은 두 기관으로부터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메트라이프생명은 종신보험과 변액보험에서 우수한 영업경쟁력,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수준을 가졌으며, 자산건전성·자본적정성·유동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메트라이프생명은 운용자산의 80% 이상을 안전자산으로 구성해 자산부실위험이 낮고 지급여력비율과 유동성 수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삼성화재는 기존 자녀보험을 개정한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보험은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하지 않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통상분만 제외)’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해당 담보는 통상 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하면 1천만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많은 산모들이 걱정하는 임신중독증도 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선천성 발달장애 중 뇌성마비와 다운증후군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한화생명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만성신부전 환우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만성신부전 환우 부부 8쌍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을 맞아 제주시 이호동에 위치한 이호테우해변에서 리마인드웨딩으로 진행됐다.이들 부부는 우리나라 대표 신혼여행지인 천지연 폭포, 한화 제주 아쿠아플라넷, 성산일출봉, 쇠소깍 등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마음껏 즐겼다.한화생명은 이들 부부에게 만성신부전 환우들의 종합휴양시설 ‘제주 라파의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카드사들이 연간 5조원 규모의 매출을 일으키는 자동차 복합할부 시장을 취급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체 복합할부상품 개발을 통해 매출 공백을 메우려 하고 있다.20일 카드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우리카드의 할부금융업, 시설대여업, 신기술사업금융업 등 여신전문금융업 추가 신청에 대해 법상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우리카드는 할부금융업 등록을 마무리하면서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에 이어 할부금융업에 진출하는 네 번째 카드사가 됐다.카드사로서 할부금융업에 진출하는 것은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 질환 퇴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자궁경부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HPV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회 전반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HPV는 남녀 모두 감염될 수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3명이 감염돼 있다.이번 공모전은 기획서, 영상과 UCC, 인쇄홍보물과 슬로건, 웹툰 등 총 네 부문으로 나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