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6일 농지법 개정안이 공포돼 농지임대수탁사업 대상 농지에 대한 소유요건이 취득 후 3년 이상으로 변경됐다고 17일 밝혔다.농지임대수탁사업은 농지소유자로부터 농지를 임대 위탁받아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 등에게 임차하는 사업이다.그동안은 위탁 요건에 소유 기간 기준이 없어 취득 직후 공사 농지은행에 위탁할 수 있었으나 개정된 농지법 6조 1항에 따라 취득한 후 3년 이상 소유 농지에 한하여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한 필지를 여러 명이 공유한 경우 공유자 모두가 소유 기간 3년 이상을 충족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1일 잼버리에 참가한 카타르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가스공사의 캐릭터 인형(가스맨, 퐁퐁이) 등 홍보기념품을 전달했다.이날 가스공사는 주한 카타르 대사관을 통해 잼버리에 참여한 30여명의 대원들을 만나 한국과 카타르의 천연가스 수급 협력 등 양국의 우호 관계를 설명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카타르는 가스공사의 최대 LNG 공급국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잼버리에 참가한 카타르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달 1일부터 고속철도(KTX)를 증편하고 신형 일반열차를 투입하는 등 운행을 조정한다.경부선 KTX는 고속열차 수요 증가와 SRT 좌석 공급 축소 등을 고려해 6편을 증편, 약 3천석을 추가 공급한다.이에 따라 주중 105회 운행에서 111회 운행으로, 주말 125회 운행에서 131회 운행으로 증가한다.서울 용산∼서대전∼전북 익산까지 운행하는 열차 2회는 전주까지 연장해 운행한다.일반열차는 ITX-새마을급 신형 열차(EMU-150)가 운행을 개시한다.경부선(서울&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