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10’의 개통에 맞춰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4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 구매자들의 개통이 시작됐다. 이통사들은 갤럭시 S10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5G모델 교체 보상금 지원, S10 24개월 렌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가입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이번 갤럭시S 시리즈는 S10, S10+, S10e, S10 5G 총 4가지 모델로도 출시된다. 이중 5G 모델의 출시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상반기 중 출시될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과 아프리카TV는 AI(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의 오디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으로 아프리카TV 팟캐스트 ‘팟프리카’를 SK텔레콤 '누구'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된다.유저들은 '누구' 스피커, 티맵 등 SK텔레콤의 인공지능이 지원되는 플랫폼이라면 어디서든 팟프리카의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누구'가 지원되는 플랫폼에서 팟프리카의 오디오 콘텐츠를 음성으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EBS 교육콘텐츠를 데이터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EBS 데이터 안심옵션’ 청소년·성인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EBS 데이터 안심옵션 데이터 부담 없이 EBS를 이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요금 사용자는 매일 2GB(기가바이트)의 EBS 교육콘텐츠 전용 데이터를 제공받는다. 데이터 소진 후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전용 데이터로 이용 가능한 EBS 서비스는 ‘EBS중학+’, ‘EBSi고교강의’, ‘EBS Math’로, 초·중·고등 학습을 대상으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미디어 관련 콘텐츠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는 동영상과 음악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기획된 부가서비스 상품이다.패키지는 매달 비디오 전용 데이터 50GB,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 U+영화월정액, 통화연결음 월정액, 통화연결음 및 벨소리 총 4건, 지니뮤직 앱 음악감상 혜택을 제공한다.50GB 상당의 비디오 전용 데이터로는 ‘U+모바일tv’와 ‘U+영화월정액’을 비롯
5G 기지국 2월 말까지 1만2천여 개 구축 완료…올 상반기 총 5만개 구축 계획[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유플러스는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5G 기지국 등 5G 네트워크와 방송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다원 생중계를 지원하는 등 5G 생중계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생중계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서울시에 위치한 명동성당, 안동교회, 조계사, 천도교중앙대교당의 만세 삼창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LG유플러스 5G 기지국과 네트워크를 통해 광화문 광장 기념식장으로 전송했다.이렇게 전송된 영상
“3월 스마트폰 기반 상용서비스로 ‘세계 최초 진정한 5G 모바일 서비스’ 선보일 것”[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KT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 행사에서 5G 기술로 ‘대한독립만세’ 현장을 생중계했다.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된 행사다. 기념식이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1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시간이 마련됐다.KT는 독도와 마라도의 주민, 경비대원들이 함께 외친 ‘대한독립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알라딘그룹은 지난 1일 출시한 푹(POOQ) 무료 실시간 TV서비스 ‘우노큐브G2’와 ‘우노플러스’가 IPTV 대체상품으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또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우노큐브G1용 우노플러스를 내달 8일부터 서비스한다.우노플러스는 실시간TV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IPTV처럼 손쉽게 TV를 보면서 채널과 관련된 VOD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화질(광고)에 한해 80여개의 채널을 무료로 제공한다.인터넷TV 채널들이 번호로 돼 있어 IPTV처럼 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페이지는 내달 1일부터 CJ ENM과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공모전 접수는 4월 30일까지며 신인, 기성 모두 지원 가능하다.이후1차 심사는 5월 1일부터 5월 29일, 2차 심사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고 6월 24일 카카오페이지 앱 내 공지·개별 연락으로 당선작을 발표한다.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연재에 적합한 소설로 기획 개발되며 CJ ENM을 통해 영화 및 드라마 등 영상화 판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인 싱텔과 게임 및 e스포츠 사업 확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게임 콘텐츠 개발 및 유통 사업, e스포츠 플랫폼, 신규 게임·미디어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SK텔레콤은 이번 싱텔과의 협력을 통해 게임 산업에서의 주도권 강화와 아시아 시장에서의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5G 기반의 미디어 솔루션의 글로벌 확산도 기대된다.SK텔레콤과 싱텔은 글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아프리카TV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아프리카TV는 BJ들이 K리그 중계 등 축구 관련 콘텐츠를 확보하고 신규 유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아프리카TV를 통해 K리그를 알리고 축구팬을 확보와 리그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은 작년 아프리카TV의 인기 BJ 감스트를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해 K리그 관심도 증가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아프리카TV와 업무협약을 통해 평소 축구팬으로 알려진 인기 BJ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올해 혁신형 중소기업 72개곳을 선정해 방송광고 제작에 22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방통위는 ‘오아’, ‘청담은’ 등 42개사를 선정해 TV광고 제작을 지원한다. 라디오광고 부문은 ‘태종에프디’, ‘생활낙원’ 등 30개 업체가 선정됐다.방통위가 진행하는 올해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규모는 총 22억5백만원이다.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TV광고의 경우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라디오광고의 경우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AI(인공지능) 미디어 추천 기술‘이 ‘최고 모바일 영상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매년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최고 모바일 영상 서비스 상은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영상 서비스 및 기술 혁신에 주는 상이다.SK텔레콤의 AI 미디어 추천 기술은 영화나 드라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는 카페를 운영하는 중소사업자들에게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 간편 주문 솔루션 ‘챗봇 주문’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카카오는 챗봇 주문 서비스를 오픈 베타로 전환해 운영키로 결정해 3월 8일까지 챗봇주문 페이지에서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내부 기준에 따라 오픈 베타에 참여할 100개 카페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료 무료, 태블릿 PC 등 디바이스 무상 임대, 포스터 등 POP 안내물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챗봇 주문은 메뉴 안내부터 주문, 결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는 IT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을 활용해 국내 자생식물의 자원화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카카오는 환경부 소속의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콜마, 만나CEA와 자생식물 자원화 상호발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는 만나CEA와 함께 제주도에서 운영중인 첨단 스마트팜 플랫폼을 활용해 자생식물의 자원화 연구 및 지원과 위탁 생산을 맡는다.만나CEA는 수경 재배 방식과 ICT기술을 접목한 농장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농업 스타트 기업이다.카카오는 지난 2016년부터 만나CEA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스티비어워즈’ 시상식에서 고객경험개선 중심 맞춤형 ARS 등 4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KT는 7개의 스티비어워즈 프로그램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업 및 고객 서비스’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올해 스티비어워즈를 수상한 한국기업은 KT가 유일하다.KT는 스티비어워즈 영업 및 고객 서비스 시상식에서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KT가 수상한 4개 분야 중 ‘고객경험개선 중심 고객맞춤형 ARS’은 빅데이터 분석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아프리카TV, 카카오TV에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25일 공정위에 따르면 아프리카TV와 카카오TV는 각각 400만원, 350만원의 과태료 처벌을 받았다. 사이버몰 운영자의 표시의무 위반행위, 거래조건에 대한 정보제공의무 위반행위, 법정대리인의 취소권 미고지 행위, 기만적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위반행위다.양사는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사업자등록번호, 이용약관, 대표자 성명 등을 표시해야하는 ‘사이버몰 운영자의 표시의무’를 위한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KT는 개방형 5G네트워크 표준인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 표준을 도입한다고 22일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O-RAN 얼라이언스에는 KT를 비롯해 NTT도코모, 삼성전자 등 26개 기업이 참여한다.O-RAN 규격은 서로 다른 기지국 제조사에서 만든 디지털 장비(O-DU)와 라디오 장비(O-RU) 간의 상호연동을 위한 규격을 제공한다.통신사업자는 5G네트워크 구축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KT는 5G시대를 맞아 O-RAN 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텔레콤은 티브로드 인수합병을 위해 태광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는 향후 콘텐츠 투자를 늘리고 혁신적인 플랫폼을 선보여 미디어 시장 성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SK텔레콤과 태광산업은 국내외 FI(Financial Investors, 재무적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또 구체적인 거래조건을 협의해 본계약을 체결하고 관련기관 인허가가 완료되면 통합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티브로드 가입자는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약 314만명이다. 국내 SO(종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모바일에 배너광고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카카오톡 PC버전 하단에 서비스 중인 배너광고를 모바일로 확대하는 셈이다.21일 카카오의 내부관계자는 “저조했던 작년 실적을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톡 모바일 버전에 배너광고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카카오는 지난해 7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5.9% 급감한 실적이다.매출이 2조4천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이 줄며 빛이 바랬다.기존·신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3종을 20일 공개했다.LG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스마트폰 3종은 ‘Q60’, ‘K50’, ‘K40’이다.LG전자는 이번 제품에 사운드, 카메라, 디자인 등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된 기능들 각 제품만의 독특한 소비자 경험을 더해 차별화해 ‘실속’에 중점을 뒀다.LG전자는 Q60과 K50에 6.26인치, K40에는 5.7인치 크기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특히 Q60과 K50에는 전면 상단 중앙의 카메라를 둔 물방울 노치를 채택해 사용자들이 영상 시청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