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고객들이 스위트 객실에서 글램핑을 즐기고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 고객들이 스위트 객실에서 글램핑을 즐기고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 글램핑 무드로 꾸며진 스위트 객실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스위트 서울라이트’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코너 스위트 객실은 19세기 프랑스 귀족의 저택에서 영감을 받은 프렌치 감성을 바탕으로 특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그린 톤의 고풍스럽고 각 층의 코너에 자리 잡아 탁 트인 통 창을 통해 도심의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침실과 여유로운 응접실로 구성됐다.

넓고 아늑한 객실 내에는 글램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럭셔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협업해 노르디스크를 대표하는 코튼 텐트인 이든 테크 미니와 라운지체어, 코튼 캔버스 웨건 등 캠핑 용품이 세팅된다.

글램핑 기분을 더할 수 있도록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의 다정 세트를 룸 서비스로 제공한다.

다정세트는 마늘 소스 오이 샐러드와 흑식초 광동식 탕수육, 소고기 쌀국수 볶음, 양주 볶음밥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위트 객실 투숙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혜택으로 조식 2인과 세이보리 라운지 이용(2단 플래터 앤 칵테일·스파클링 와인), 미니바 내 프리미엄 캔 와인 3종,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객실 내 아틀리에 코롱 욕실 어메니티, 프리미엄 치약 칫솔, 네스프레소 버츄어 머신 캡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일~금요일은 38만원, 토요일은 40만원이다. 코너 스위트 객실은 기본 성인 2인 기준으로 투숙 가능하다.

유선예약 한정 상품으로 5실 한정 체어 시트와 보관용 팩색,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된 52만원 상당의 노르디스크 헬리녹스 라운지 체어 2개와 함께 시중 미판매 제품인 노르디스크 한정판 워터 저그 1개를 제공한다.

1901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노르디스크는 혁신적이고 세련된 제품 특성과 북유럽 느낌의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이 패키지는 일~금요일 78만원, 토요일 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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