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전자는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OLED evo, 65G1)가 EISA(영상음향전문가협회, Expert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의 최고 제품(Best Product)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ISA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9개국 60개 전문매체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협회로 지난 1982년부터 매년 영상, 음향, 사진, 모바일 기기 등의 분야에서 최고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LG 올레드 에보는 최고 프리미엄 올레드 TV(EISA Best Premium OLED TV)로 선정됐다. 협회는 LG 올레드 에보가 “황홀함에서 단연 돋보이는 제품(Thrilling statement set)”이라 평가했다.

올해는 LG 올레드 에보를 포함해 LG전자가 출시한 총 5개 제품이 EISA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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