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862대 1의 높은 경쟁률...10일 당첨자 발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거실 전경 이미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거실 전경 이미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이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9일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청약 접수 결과 160실 모집에 13만 8천여 건이 몰려 평균 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청주 중심 입지에 차별화된 설계와 인테리어, 호텔식 서비스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청약해 주신 것 같다”며 “게다가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한 장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상 8~49층, 전용면적 165~198㎡ 총 162실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로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165~187㎡ 160실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15:00 이후)이며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 10%는 1차 3천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2차 계약금은 계약 체결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23번지(터미널사거리 옆)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