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영웅 3종·특별 서브 스토리 2종 공개

<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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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리제로)’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제로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19일까지 총 2주동안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리제로의 주요 등장 인물인 ‘에밀리아’, ‘람’, ‘렘’,을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해당 등장인물들이 에픽세븐의 세계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특별 서브 스토리 ‘이세계의 손님’과 앨범형 서브 스토리 ‘행운의 꽃’ 2종의 서브 스토리를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유저들은 오는 19일까지 영웅 에밀리아를 소환할 수 있다. 에밀리아는 리제로 세계관 속에서 뛰어난 ‘정령술사’로 등장하는 만큼 에픽세븐에서도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정령사 영웅으로 선보인다. 영웅 렘도 소환 가능하다. 렘은 리제로의 핵심 인물로 리제로 세계관 속에서는 로즈윌 저택에서 일하는 메이드로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최대 7일까지 출석하면 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풍성한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마지막 출석까지 완료한 유저들은 또다른 콜라보레이션 영웅 람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영웅 람은 출석 이벤트뿐만 아니라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펼쳐지는 서브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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