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푸드>
<사진=롯데푸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푸드는 돼지바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셰프 돼장’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최근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 ‘발명 쓰레기걸’과 함께한다.

발명 쓰레기걸은 생 돼지바, 거꾸로 돼지바 등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재미가 담긴 상상의 돼지바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셰프 돼장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도 소개한다.

공모전은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재미있는 상상력을 담은 이색 돼지바의 샘플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를 이벤트 참여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참여 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다.

공모전 아이디어는 다섯개 부문으로 시상하며 상금 규모는 총 500만원이다. 부문별로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MZ세대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따져 평가한다.

그 중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출품작은 시상은 물론이고 아이디어를 반영한 한정판 신제품 출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돼지바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상상력 돼장 컨셉의 재미있는 광고에서 나아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아이디어 공모전 형식의 소통을 진행했다.

더불어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패션 브랜드 널디와 컬래버를 선보이기도 했다. 향후 돼지바뿐만 아니라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MZ세대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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