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옴니채널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태연과 샤이니 키가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올리브영 옴니채널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태연과 샤이니 키가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CJ올리브영은 다음달부터 옴니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델로 태연과 샤이니 키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서 ‘세상의 모든 루틴, 뷰티 방앗간’을 콘셉트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올리브영과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헬스앤뷰티에 관한 모든 루틴(일상에서 규칙적으로 하는 관리 방법)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 광고 모델로는 최근 ‘찐 남매 케미’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가 선정됐다. 올리브영은 가수로서 보여주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트렌디한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

핵심 타깃인 2030대 사이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이 있는 태연과 키와 함께 일상 곳곳에 자리 잡은 올리브영의 옴니채널 경쟁력을 친숙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새 모델 발탁을 기념해 기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달 2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TV와 유튜브·SNS 등 온라인, 버스 정류장 등의 채널을 통해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8월 한 달간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매주 달라지는 다양한 광고 콘텐츠와 상품 프로모션·이벤트를 선보인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을 연계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헬스앤뷰티 No.1 옴니채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업(業) 전문성과 트렌디함으로 상통하는 새로운 모델 태연, 키와 함께 고객의 일상에 영감과 에너지를 주는 옴니채널 강점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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