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계약 진행...1호선 연천역 연장 등 개발 풍부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투시도. <사진=DL이앤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이앤씨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옥산지구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국내 TOP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최고 수준의 평면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 설계를 선보인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의 공기까지 관리해 단지 전체를 아우르며 청정환경을 조성한다.

세대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미스트 분사시설 등이 설치되어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연천군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타석(4타석 적용)을 비롯해 라운지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등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e편한세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이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드포엠(dePOEM)은 DL E&C + e편한세상의 이니셜인 “de”와, e편한세상 조경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시적인(POEM) 경험을 함축적으로 결합한 합성어로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조경철학과 방향성을 담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추후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질 예정이며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근 배후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동두천~연천 경원선 전철연장사업은 동두천역에서부터 연천역까지 총 20.8㎞를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인해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면 연천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약 40분, 서울 북부지역까지 약 1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호선 연장 덕정역 GTX C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연천BIX 개발사업은 경기 북부 접경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한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근로자 복지,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춘 총 사업비 1천534억, 총면적 60만여㎡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총 7천223억원의 경제적효과와 2천161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연천 최초의 1군 TOP 브랜드 단지(민간분양 기준)인만큼 인근 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최고 수준의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특히 수도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의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76-12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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