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및 항공·물류 분야 우수 학생 44명 지원

26일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인천공항 장학금 수여식'에서 최홍열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및 공사 임직원이 장학생, 교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인천공항 장학금 수여식'에서 최홍열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및 공사 임직원이 장학생, 교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역사회 및 항공·물류 분야의 가치창조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14년 인천공항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측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항공·물류 특성화 학부 및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 12명에게 한 학기 등록금을 전액 지원했다.

또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인천지역 고등학교 모범 학생과 성적우수 학생 32명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총 44명에게 약 1억2천만원을 수여했다.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끄는 가치창조형 인재로 자라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와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