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적립 통해 청소년 온라인 교육 지원 예정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사진=저축은행중앙회>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SB톡톡플러스로 앱 다운로드 및 신규 예·적금을 가입하면 후원금이 적립되는 ‘SB나눔톡톡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축은행 통합 금융 앱 SB톡톡플러스 다운로드 수 및 앱을 통해 가입한 예·적금 건수와 연동하여 적립 금액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1건당 500원의 후원금이 쌓이는 방식이다.

적립된 후원금은 고객이 받는 이자에서 차감하지 않고 저축은행중앙회에서 별도로 적립하며, 하반기부터 자영업자 사업장 소독방역지원, 결식가정 식료품 지원, 저소득층 청소년 온라인 교육 지원(태블릿PC)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SB나눔톡톡플러스는 저축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맞이하여 고객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며 “예·적금 가입만으로도 후원의 기회가 생겨 저축은행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고객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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