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천억으로 17% 늘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유한양행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9% 증가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천5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늘고 당기순이익은 279억원으로 전년 대비 77.7% 줄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의 기저효과와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다만 마일스톤(기술료) 수입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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