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린공원·상업시설 인프라 우수

‘더샵 오산엘리포레’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더샵 오산엘리포레’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포스코건설은 내달 경기 오산에 ‘더샵 오산엘리포레’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오산시 서동 3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927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59㎡ 285세대, 75㎡A 162세대, 75㎡B 162세대, 84㎡ 318세대로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세교2지구와 맞닿은 곳에 위치해 세교2지구내 예정된 대규모 근린공원과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며 SRT 동탄역, 롯데백화점 동탄점(예정) 등 동탄신도시 중심 생활권도 이용이 수월해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주변 교통망도 뛰어나다. 가장로를 이용해 롯데마트, 이마트, 한국병원, 오산시청 등 오산시내권으로 이동이 쉽고 단지 옆 서부로를 통해 수원, 의왕, 안양 인근 수도권 접근이 편하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한 광역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가장산업단지, 동탄 일반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등으로 빠르게 갈 수 있어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가 많은 것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필봉 터널이 완공되면 동탄2신도시까지 접근이 더욱 빨라진다.

지난 22일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오산~동탄~기흥을 잇는 분당선 연장이 포함됐으며 트램신설안도 추진 중이여서 향후 철도 교통망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오산의 신(新) 주거 벨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사이버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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