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챔피온' 신규 컬렉션 블랙 에디션 출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F는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에서 ‘블랙 에디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챔피온 블랙 에디션은 컨템포러리룩을 바탕으로 하는 아시아 라인의 컬렉션으로 일상에서의 쾌적함을 고려한 기능성 소재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실루엣과 컷팅 디테일에 중점을 두고 블랙을 핵심 컬러로 해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쾌적함을 주며 챔피온 로고를 젤프린트로 자연스럽게 표현해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요 제품으로 남성용으로는 신축성과 발수성을 겸비한 우븐 소재의 롱 코트와 가벼우면서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 랩 웨어를 사용한 집업 스웨트셔츠, 롱 코트, 스웨트셔츠 등이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스웨트셔츠 20만원대, 롱 코트는 30만원대다.

이번 2021년 봄·여름 시즌 챔피온 블랙 에디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달 8일까지는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본점 WEST 3층에서, 29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7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챔피온 블랙 에디션 컬렉션은 스타필드 코엑스점, 압구정점, 부산 광복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 및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챔피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