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55개, 자재 19개 등 총 74개 공종

반도건설 홈페이지 공고 이미지.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 홈페이지 공고 이미지. <사진=반도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반도건설은 상생·동반성장해 나갈 신규 협력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공종은 외주 부문(건축, 토목, 기전, 조경, 안전보건, 하자보수 등) 55개, 자재 부문 19개 등 총 74개 공종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면허 보유기간 5년 이상, 신용등급 B등급 이상, 현금흐름등급 C+등급 이상, 시공능력평가액이 공종별 기준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신용평가사는 이크레더블(필수) 및 나이스디앤비, 나이스평가정보 중 한 곳의 신용 등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평가방법은 매출액, 시공능력평가액, 신용등급, 현금흐름등급에 따라 점수제를 적용하며 신기술·신공법, 특허, ISO인증서, KOSHA18001,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인증서 등을 보유하거나 도시형생활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소규모건축물 공사실적이 있는 업체를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반도건설 홈페이지 내 전자조달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신용평가사의 자료를 전송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심사를 거쳐 4월 초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외주팀 담당자는 “올해 반도건설은 전국 5천802가구 규모의 주택, 오피스텔 및 지식산업센터 등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반도건설의 ‘상생 및 동반성장’ 정책에 동참해 함께 성장해 나갈 실력있는 업체들이 많은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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