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의 쓴맛·향 없어 거부감 없어
원통형 정제로 간편히 섭취 가능

기존 테라큐민 제품의 섭취 편의성을 높인 한독 ‘테라큐민 맥스(MAX)’ <사진=한독>
기존 테라큐민 제품의 섭취 편의성을 높인 한독 ‘테라큐민 맥스(MAX)’ <사진=한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독은 기존 테라큐민 제품의 섭취 편의성을 높인 ‘테라큐민 맥스(MAX)’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테라큐민 맥스는 커큐민 체내흡수율을 42배 높인 테라큐민을 함유했으며 원통형 미니 정제 타입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든 테라큐민을 함유해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42배 높였으며 강황 특유의 쓴맛과 향이 없어 거부감 없이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1포에 약 10정씩 개별 포장돼 있어 보관과 섭취가 용이하다. 1포에는 커큐민 50mg이 함유됐으며 테라큐민 맥스 1팩(30포)으로 강황 약 2.3kg에 함유된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한독의 자사몰 일상건강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독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앞서 한독은 지난 2013년 테라벨류즈와 테라큐민 제품 개발·판매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에 테라벨류즈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후 한독은 테라큐민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테라큐민은 음료·정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돼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는 파우더와 미니 정제 제형의 테라큐민 제품과 음료, 젤리 타입의 맛있는 숙취 해소 레디큐 제품에 함유돼 판매 중이다.

한편,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타임지에서 선정한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커큐민을 주요 성분으로 한다. 커큐민은 입자가 커서 물에 잘 녹지 않아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테라벨류즈에서 개발한 성분으로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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