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종 준비 최대 70% 할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인터파크는 다음달 3일까지 반려동물 용품을 할인판매하는 ‘제1회 인터파크펫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터파크의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펫’에서 처음 실시하는 행사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가 어려운 반려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도 사료·간식·영양제, 의류·액세서리,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웰니스와 나우, 이나바, 웰츠, 내추럴코어 등 3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천여종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박람회는 강아지와 고양이 전용제품을 각각 모은 댕댕이관·냥냥이관을 비롯해 인기상품을 엄선해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상품 코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특가상품으로 아나브러쉬 덴탈껌 50개입(4만8천원), 비타크래프트 도그스틱(500원), 서울우유 아이캣 밀크 10개입(2만1천250원), 이나바 챠오 츄르 40개입(2만6천400원) 등이다.
이 밖에 최대 70% 할인판매하는 창고대방출 코너와 지위픽과 필루, 릴리스키친 등 평소에 할인 행사를 잘 접하지 못하는 프리미엄급 브랜드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관 코너도 있다.
혜택도 풍성하다. 장바구니 할인쿠폰 3종을 선착순 증정하며 인터파크펫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하거나 반려동물 등록 시 받을 수 있는 앱 전용 추가 혜택도 있다.
김학수 인터파크 MD사업팀 반려동물 파트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펫박람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기에 반려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