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GC녹십자웰빙,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웰빙은 ‘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관련 대표 브랜드와 제품을 통해 육아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다.

양사는 전시에서 각각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과 독일 영유아 화장품 ‘보비니’를 홍보할 계획이다.

GC녹십자랩셀은 제대혈∙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예비부모들에게 제대혈 보관의 기술력과 안전성 등을 소개한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이다. 줄기세포가 풍부해 출산 시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 각종 난치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GC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자체 바이오물류 서비스를 통해 직접 제대혈의 포장부터 운송까지 책임지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는 천연 원료를 사용한 영유아 화장품 보비니를 소개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에서 보비니의 효능과 안전성 등을 소개하고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보비니’의 새로운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 등에 고민이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