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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조달 담당자 100여명, ‘STS&P 2018’ 모인다11월 28~30일 일산 킨텍스서 열리는 국제기술전시회에 대거 참석 예정
차종혁 기자  |  justcha@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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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2  15: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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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TS&P 2018 공식 홈페이지>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이달 28~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기술 및 조달 전시회·콘퍼런스(STS&P 2018)’에 국제기구 및 세계 각국의 조달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STS&P2018 조직위원회(위원장 송영길 국회의원)는 STS&P 2018 행사에 유엔(UN) 산하기구 조달 책임자들과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조달·기술·투자·공적개발원조(ODA)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20조원이 넘는 글로벌 조달시장 담당자들에게 우리나라 기업들의 신기술과 혁신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기회가 열리는 셈이다.

이번 행사는 유엔총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개발목표’ 및 ‘기후협약’에 초점을 맞춰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유엔 산하기구 등 거대한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과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유엔과 유엔 산하기구에 주요 물품을 조달하는 유엔오피에스(UNOPS)의 아시아 대표와 조달국장, 아프리카 대표, 중국 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유엔의 원조계획을 조정하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아시아 조달처장, 국제기후기금(GCF) 조달 대표, 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 대표 등도 참여한다.

개발도상국가의 경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은행(World Bank)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조달·투자 책임자, 중국 재무부의 조달국장 등도 우리나라 기업들의 신기술과 혁신제품들을 눈여겨 볼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와 네팔, 케냐, 싱가포르, 탄자니아, 필리핀, 페루, 아프리카 등의 국가에서 조달담당자와 에너지·정보통신기술·엔지니어링 등 기술 관련 협회나 기관들의 임원과 바이어들도 우리나라 기업들의 신기술과 혁신제품들을 살펴본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난해 유엔과 유엔 산하기구의 조달에 참여한 규모는 2천300억원으로 점유율은 1.1% 수준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유엔에 내는 분담금 비율인 2%(2조4천억원)보다 낮다.

국제기구 임원들의 특강과 국가·기관별 조달 설명회 등을 통해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된다.

유엔오피에스와 유엔개발계획, 녹색기후기금,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한국국제협혁단(KOICA),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케냐 포럼, 등 국제기구 임원들이 직접 나서 기구별 조달 사업을 설명한다. 중국 재무부의 조달국도 부국장이 중국의 조달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이 ‘SDGs 이행을 위한 보건의료 개발’을 주제로 진행하는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보건산업이 유엔오피에스와 비전염성질병관리기구(NCD), 세계보건기구 등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한 경험 등을 공유할 수 있다.

‘STS&P 2018’에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tsnp.com)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STS&P 2018’은 유엔오피에스가 주최하고 사회·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목표로 설립된 유엔해비타트(UN-HABITAT)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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