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주년 창립 기념일 맞춰 미리 공개…12일 정식 출시

‘로열블러드’ 메인 포스터. <사진=게임빌>
‘로열블러드’ 메인 포스터. <사진=게임빌>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게임빌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로열블러드’를 이달 10일 사전 오픈한다. 정식 출시는 12일이다.

게임빌은 보름여 만에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 자사의 18주년 창립 기념일인 10일에 맞춰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다.

로열블러드는 사전 오픈시 진행되는 플레이 정보가 정식 출시 후에도 그대로 유지돼 유저들은 사실상 정식 서비스와 다름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는 9일부터 가능하며 사전 예약 보상은 정식 출시 후 제공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로열블러드는 핵심 인력 100명 이상을 투입해 2년 반 이상 자체 개발한 게임”이라며 “돌발 임무 진행 방식의 ‘이벤트 드리븐’과 100:100 규모의 ‘RvR’, 500명 단위의 ‘대규모 길드 시스템’, ‘태세 전환 시스템’ 등 차별점이 많은 게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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