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SBI저축은행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로열티 높은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금융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2016년 이후 졸업자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자로 채용부문은 영업, 통계, 지원 부문이다.

SBI저축은행은 채용과정에서 우수인재가 많을 경우 인원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지원서 접수는 17~30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공, 어학성적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파격적인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대졸 신입사원, 군 전역장교, 공채 텔러 등 다양한 계층으로 채용범위를 확대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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