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저축은행>
<사진=KB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KB저축은행은 13일부터 영업점 방문 없이 신분증 촬영 등의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로 개설되는 고금리 입출금통장인 ‘KB착한모바일통장(별칭 ‘올비’)‘을 선보인다.

올비는 예금자보호 대상으로 가입 대상은 은행 비대면계좌개설 조건과 동일한 성년인 개인이며 1인당 1계좌다. 

단 하루만 맡겨도 5천만원까지 연1.3%의 금리가 적용되며 제1금융권의 MMDA(5천만원이상, 평균 0.3% 수준)나 6개월 이내의 정기 예금보다 금리가 높다.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는 전액 면제이며 시중은행이나 우체국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카드를 이용하면 월 5회까지 출금수수료도 면제된다.

개설방법은 스마트폰에서 ‘KB착한뱅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영업일 중 오후 5시까지 신청하고 오후 6시까지 소액입금을 완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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