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인천공항공사와 업무협약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가운데)이 8일 서울 충무로 티마크호텔에서 열린 ‘스탑 앤드 조이 인 서울(Stop & Joy in Seoul)’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왼쪽), 왕인덕 하나투어 부사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가운데)이 8일 서울 충무로 티마크호텔에서 열린 ‘스탑 앤드 조이 인 서울(Stop & Joy in Seoul)’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왼쪽), 왕인덕 하나투어 부사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8일 서울 충무로 티마크호텔에서 하나투어·인천공항공사와 함께 환승투어상품인 ‘스탑 앤드 조이 인 서울(Stop & Joy in Seoul)’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부사장)과 왕인덕 하나투어 부사장,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이 참석했다.

스탑 앤드 조이 인 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인천공항 환승객들을 위한 서울 1박 특가 상품이다.

이들 회사는 이 상품을 공동 운영해 환승 수요를 유치하고 마케팅 활동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스탑 앤드 조이 인 서울은 호텔과 공항리무진 버스가 결합된 기본 상품과 시티투어, 전통시장 2층버스, 난타 공연, 코엑스 아쿠아리움, 트릭아이 뮤지엄, 롯데월드, 드래곤힐스파 등의 투어옵션 선택으로 구성된다.

이용객들에게는 아시아나항공 1천마일리지 추가 적립과 SM면세점 10달러권,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무료이용권 등도 제공된다.

조규영 여객본부장은 “3개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스탑 앤드 조이 인 서울을 통해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국내 환승 수요를 증진하는 데 일조하고 해외 관광객분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상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 및 하나투어 ITC홈페이지(www.hanatourit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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