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태제과>
<사진=해태제과>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해태제과는 전체 허니스낵류 가운데 허니통통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허니통통은 AC닐슨코리아 기준 5월 51억 원, 6월 57억 원, 7월 52억 원 등 50억원대 매출을 유지해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허니통통은 누적 매출(521억원)에서도 8개월만에 500억원을 돌파했다.

사측은 허니통통의 성공 비결에 대해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기존에 없던 시장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신시장의 경우 초반 판세가 그대로 고착화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활적 경쟁이 벌어질 수 밖에 없다”며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허니통통이 메가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재차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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