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대표이사 김신)  창립50주년 기념 특판상품의 누적판매잔고가 5천억원을 돌파했다.

현대증권 특판상품은 6월초부터 판매된 ‘특판RP’ 를 시작으로 10여가지 다양한 상품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됐으며, 판매개시 한달 반 만에 누적판매잔고 5천152억 및 고객 수 1만28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판상품 출시 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일 평균 135억원 가량이 모집된 셈이다.

현대증권은 개인고객에 대한 특판 상품 판매금액의 1만원당 1원씩 별도로 적립(7월 20일 현재 약 2천898만원 적립)해 오는 10월초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증권의 특판상품은 ‘특판RP’, ‘POSCO신용연계DLS’, ‘SPAC Wrap’, ‘현대CMA 우대금리 상품’, ‘위안화 DLS’ 및 기타 신탁, 랩 상품 등이 판매됐으며, 특히 ‘특판RP’의 경우 출시 48분만에 500억원이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현대증권은 오는 8월말까지 다양한 특판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완규 상품전략부장은 “최근 고객의 니즈가 안정적 단기수익을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작은 금리차이에도 민감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이에 ‘금리+α’ 를 핵심테마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특판상품의 누적판매금액이 5천억원을 돌파한 데에는 이러한 전략이 고객니즈에 부합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창립 50주년 기념 특판 상품은 8월말까지 지속 출시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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