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고객 상담과 시연이 가능하도록 부스 디자인 리뉴얼

SK브로드밴드는 이달부터 고객 서비스 차별화 강화를 위해 전국 200여개 대형 마트에 스마트 모바일 환경을 구축한 고객전용 상담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달부터 고객 서비스 차별화 강화를 위해 전국 200여개 대형 마트에 스마트 모바일 환경을 구축한 고객전용 상담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기존 고객의 작은 불편도 찾아 해소해 주는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실천으로 대고객 서비스 차별화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사 고객들을 직접 만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고 고객 가족들의 통신 서비스 이용행태를 고려한 최적의 통신상품도 설계해 주는 ‘고객 전용 부스’를 전국 200여개 대형마트에 마련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특히 보다 편리한 고객 상담과 서비스 체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부스 디자인을 리뉴얼하였으며, 최신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모바일 업무 시스템 환경을 구축, 직접 대면상담을 할 수 있어 고객편익을 높였다.

또한 기존 고객들도 간편하게 유무선 결합상품과 장기 우수고객에게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비타민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게 돼 보다 많은 고객들이 통신비 절감과 서비스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고객의 작은 불편도 찾아내 적극적으로 해소해 주는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실천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차별화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 같은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은 최근 국가고객만족도(NCSI) 5년 연속 1위 달성 등 주요 성과로 이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승천 본부장은 또한 “전국 200여개 마트의 고객 전용 부스를 기존의 단순한 가입 상담 채널에서 벗어나 종합적으로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는 대면 채널로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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