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정식 서비스 목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나인엠인터랙티브는 개발중인 모바일 테니스 게임 '얼티밋 테니스(Ultimate Tennis'가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얼티밋 테니스'는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에 모션 캡쳐와 하복 물리엔진 기술을 도입해 테니스 특유의 공방의 맛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총 20종의 캐릭터와 400여종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의 풍성한 콘텐츠를 갖췄다.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네이버 베타존’을 통해 지난 1일부터 13일 까지 진행되었으며, 네이버 앱스토어 인기순위 11위 및 78%의 높은 재방문율을 달성 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9tennis) 와 네이버 앱스토어 리뷰 등을 통해,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리얼한 그래픽이다”, “현실적인 모션이 인상적”, “캐릭터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어 좋았다“며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나인엠인터랙티브 김성훈 대표는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 분들이 전달해준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올 여름 예정인 정식 서비스에서 ‘진짜 테니스의 맛’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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