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웹툰과 게임의 만남… 출시 기대감 ‘UP’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갓 오브 하이스쿨 이미지유명 웹툰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모바일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3일간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와이디온라인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액션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웹툰 기반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한 턴제 액션 RPG로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이 완벽히 구현된 600여 종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캐릭터 간의 조합과 아이템 강화 등을 통해 수집 본능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매력적인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에 진행된 CBT는 단기간에 사전 신청자 수 5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실제 참가 인원은 신청자 대비 50% 이상인 3만 명을 넘어섰고, 재방문율 또한 70% 이상을 기록하며 출시 후 반응을 기대할만한 유의미한 성과를 얻어냈다.

또한 ‘갓 오브 하이스쿨’ 공식 카페에도 CBT 시작과 동시에 신규 회원이 약 4배 이상 증가했고, CBT 기간 내내 꾸준히 상승 곡선을 이어가는 등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CBT를 통해 처음으로 게임성을 확인한 유저들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웹툰 스토리와 캐릭터의 특징을 게임 속에서도 완벽히 구현해낸 점을 높이 평가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번 CBT를 통해 ‘갓 오브 하이스쿨’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에서 야심 차게 개발한 ‘갓 오브 하이스쿨’은 동명의 네이버 유명 웹툰을 모바일 게임화한 작품이다.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은 매주 금요일 네이버에서 연재 중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금도 웹툰이 업데이트 되는 매주 금요일에는 주간 UV가 3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ydgo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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