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케이크·음료 신메뉴 출시

시그니처 크림 활용한 케이크 3종 내놔
프루트 티·에이드 등 8종도 함께 선보여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GFFG는 노티드가 케이크 3종과 음료 8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케이크는 노티드의 시그니처 크림을 활용한 3종으로 구성됐다. 케이크 상단에 우유 생크림 도넛을 얹은 이색적인 비주얼의 ‘우유 생크림 도넛 케이크’와 도톰한 생크림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린 ‘밀크 데이지 케이크’ 2종을 내놨다.

이번달 31일에는 상큼한 딸기 생크림과 진한 헤이즐넛 가나슈가 조화를 이룬 ‘슈가베어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음료 라인업도 강화했다.

새롭게 출시된 ‘프루트 티(Fruit Tea)’ 3종은 자몽 자스민 우롱티·유자 시트러스티·자몽 유자 캐모마일티로 상큼한 유자·자몽의 향미를 담았다.

‘프루트 에이드(Fruit Ade)’ 3종은 유자 시트러스티 스파클링·자몽 유자 캐모마일티 스파클링·스트로베리 자스민 우롱티 스파클링이다. 티의 풍부한 과일 향과 깔끔함이 도넛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맛의 균형을 잡아준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프렌들리 음료 종류도 확대했다. 기존에 판매됐던 초콜릿 라떼 ·딸기 라떼·딸기 요거트 펄과 새롭게 출시된 망고 요거트 펄까지 총 4종을 운영한다.

자몽과 레몬 과육을 넣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자몽 레모네이드’도 함께 선보였다.

GFFG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카페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메뉴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기념일을 위한 홀케이크, 키즈 프렌들리 음료 등 다양한 구성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금영 기자 lky@fi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