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르나스호텔]
[사진=파르나스호텔]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로비 라운지·바에서 호텔 업계 최초로 샴페인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샴페인 골드아워를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샴페인 골든아워는 1병당 15~25만원을 호가하는 하이엔드 샴페인 5종을 두 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갓심비 프로모션으로 3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4월 방문 일정을 예약,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과 웰컴 디시로 캐비아를 올린 관자 요리를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샴페인 골든아워는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12만원이다. 

샴페인 골드아워는 샴페인 5종과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9가지 세이보리 메뉴를 각각 애피타이저, 생선, 육류, 식사, 디저트로 구분해 페어링하여 제공한다. 

먼저 신선한 과일향과 꽃향이 느껴지는 부와젤 브뤼 리저브는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홍새우 튀김과 함께 즐기길 권한다. 높은 산도와 과실향이 특징인 몽마르뜨 시크레 드 파밀리아는 도미 니코고리와의 페어링을 추천한다. 

뵈브 두쏘 트라디씨옹 브뤼 샴페인은 고소한 아로마와 달콤한 피니시로 소고기 육전과 잘 어울리며 저온에서 전통방식으로 양조한 샤도네이 베이스의 코테 듀브레일 트라디씨옹은 단새우 초밥과 매칭할 때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미감의 볼레로 리저브 브뤼와의 즐겨보길 추천한다. 

유승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수석 소믈리에는 “프리미엄 샴페인을 즐기며 고품격 와인 디너 못지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뉴 페어링을 많이 고민했다”며 “31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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