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서 주문 시 증정품 앱에 보관 가능

GS25 관계자가 배달·픽업 증정품 보관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GS25]
GS25 관계자가 배달·픽업 증정품 보관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GS25]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GS25는 27일부터 우리동네GS 모바일앱을 통해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1+1, 2+1 등이 적용된 행사 상품을 주문할 때 증정품을 앱에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GS25는 편의점 배달·픽업 주문객이 늘며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배달·픽업 주문 시 증정 상품 재고가 없어 전체 주문 건의 취소로 이어지는 사례를 예방할 수 있다.

GS25는 우리동네GS앱을 통해 퀵커머스와 관련한 차별적 고객 편의 기능을 지속 개발해 1만7000여 매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핵심적 O4O 마케팅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진혁 GS25 퀵커머스실장은 “편의점 배달, 픽업 주문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보편화 됨에 따라 증정품 보관 기능까지 탑재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GS앱이 합리적 소비를 위해 계속 진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