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신규 광고 공개..‘캐내면 CAN’ 메시지 이어가

한독 '케토톱' 신규 모델로 발탁된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 감독이 제품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독]
한독 '케토톱' 신규 모델로 발탁된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 감독이 제품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독은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신규 모델로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 감독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독은 프로 선수 은퇴 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사업가·방송인 등 화려한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박 감독의 모습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같은 모습이 인생을 즐기기 위해 통증을 캐내는 케토톱 브랜드의 가치와 닮아 광고 모델로 함께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촬영한 박세리 감독의 케토톱 신규 광고는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박 감독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맨발 투혼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한국 골프의 영웅이자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다. 2016년 은퇴 후에는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예능을 통해 ‘리치언니’라는 별명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미연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상무는 “선수 시절은 물론 은퇴 이후 지금까지 박 감독은 도전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캐내면 CAN’이란 케토톱의 메시지처럼 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박세리와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약 18년 간 케토톱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고두심과의 추억을 기리는 헌정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고두심은 광고를 통해 케토톱과 통증 없이 자유롭고 즐거운 인생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해 왔으며, 이번 헌정영상은 그동안의 광고 영상과 NG장면,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약 18년간의 추억과 메시지를 담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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