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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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노르테유 신규 테마를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외계 행성 노르테유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테마를 통해 원작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노르테유 붕붕 점프 트랙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트랙 노르테유 스페이스 101, 노르테유 우주선 이륙 준비 등 총 10종의 신규 트랙을 선보인다.

노르테유에서 지구로 찾아온 타키, 에리니, 리바스키는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와 두 번째 협업도 진행했다.

강렬한 모습의 BORN PINK(Black ver.) 코스튬(영웅) 캐릭터 4종과 Pink Venom 몬스터(영웅) 카트바디를 공개한다.

부스터, 번호판, 스티커 등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출시하고 1차 콜라보레이션에서 선보인 바 있는 Shut Down 코스튬 캐릭터와 카트바디 패키지도 재차 상점에 추가한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선호하는 신규 트랙에 투표하면 올인원 박스(5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스페셜 카트바디 박스 1탄과 커피 기프티콘을 추가로 선물한다.

같은 기간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신규 콘텐츠에 대한 감상평 작성 시 3000 루찌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스페셜 코스튬 박스 1탄과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판매가 종료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퍼스널 아울렛도 상점에 오픈한다.

보유하지 않은 10개의 아이템이 24시간마다 새롭게 등장하며 100 마일리지를 사용하면 아이템 구성을 즉시 변경할 수 있다.

다양한 게임성 개선 업데이트도 적용한다.

견인 속도가 일부 낮아짐에 따라 스피드전에선 거리 차이가 크게 발생하면 부스터 게이지가 자동 충전되도록 변경한다.

아이템전에는 부스터 지속 시간과 가속력을 상향하고 1등 레이서를 공격하는 1등 미사일 아이템을 선보인다.

캐릭터 스킬 추가와 밸런스 조절을 실시하고 일부 문힐시티 테마 트랙과 포레스트 지그재그 트랙의 가시성을 개선한다.

등급전에선 비슷한 등급을 가진 이용자와 보다 원활하게 매칭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다듬고 MP(매치포인트) 획득에 어려움이 있던 구조를 변경한다.

매칭스테이지에는 게임에 더욱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완료 기능을 도입했으며 솔로 모드의 경우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재매칭을 제한한다.

1대1 귓속말 채팅과 트랙 내 테마 선택 필터 추가 등 UI, UX를 개선하고 프리미엄 PC방 루찌 혜택을 강화한다.

카트바디 성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드리프트 가속과 부스터 가속 튜닝 옵션의 최대치에 따라 속도형, 밸런스형, 드리프트형으로 유형을 구분한다.

루찌, RP, 숙련도 획득 시 추가 혜택을 부여하는 숙련도 보너스권 4종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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