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가격이 일반 상품보다 약 60% 저렴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기존 PB 가공우유 3종의 인기에 이번에는 세븐셀렉트 바나나우유500ml(사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셀렉트 바나나우유500ml는 기존에 출시한 세븐셀렉트 가공우유 3종과 마찬가지로 리터당 가격이 일반 상품의 약 60% 수준의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한 1등급 원유에 바나나농축액을 사용하여 진한 바나나맛의 우유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물가 인상과 함께 원유 가격도 계속 오름세를 이어감에 따라 올해 다양한 가성비 PB 우유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500ml 가성비 PB 우유 시리즈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 품질과 가성비, 신선함의 3박자를 갖춘 PB 우유 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체 우유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물가상승이 계속 이어지면서 가공우유 제품에 있어서도 저가격, 대용량의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이 계속 늘고 있다”며 “고객이 부담 없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가격의 가성비 PB우유를 계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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