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도어투성수 피지컬100 언더그라운드 팝업 매장 [사진=GS25]
GS25 도어투성수 피지컬100 언더그라운드 팝업 매장 [사진=GS25]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GS25는 넷플릭스와 손 잡고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성수동 소재의 도어투성수에서 피지컬: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O4O(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넷플릭스의 인기 화제작 피지컬100의 두번째 시즌 공개를 기념하고 연초에 운동 계획을 세웠던 소비자들이 계획을 다시 돌아보며 체험과 소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GS25는 작심 3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듯 한 체력 단련 체험형 이벤트, 넷플릭스와 컬래버 한 운동 관련 신상품 판매와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으로 오프라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체험형 이벤트는 인바디 측정을 통해 목표에 달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한 리워드 제공, 트레드밀 챌린지를 비롯한 체력 증진 게임 3종, 맨몸 운동 우수자에게 상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요소가 넷플릭스의 콘텐츠와 어우러졌다.

GS25는 피지컬100닭가슴살, 피지컬100닭가슴살소시지, 피지컬100닭가슴살듬뿍샐러드 등 3종을 포함해 작년 6월 이후 출시된 총 10종의 넷플릭스 컬래버 차별화 상품도 선보이며 이중 일부를 팝업스토어에서만 1+1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고객이 넷플릭스를 오프라인에서 더 재미있게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O4O 콘텐츠를 팝업스토어로 구현했다”며 “컬래버 상품 출시 뿐 아니라 한 차원 더 진화된 O4O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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