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24일 오키나와 3박 4일 상품 방송

SK스토아 하나투어 오키나와 3박4일 상품 방송 [사진=SK스토아]
SK스토아 하나투어 오키나와 3박4일 상품 방송 [사진=SK스토아]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SK스토아는 하나투어와 함께 최근 인기 여행지로 자리잡은 일본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SK스토아는 22일 오후 10시 41분과 24일 오후 7시 41분 등 2회에 걸쳐  방송을 통해 하나투어 오키나와 3박 4일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숙박, 투어, 식사 등 모든 영역에서 프리미엄 조건을 갖췄다. 

항공권은 대한항공 왕복 직항 항공권으로 구성됐고 숙박은 온천 이용권이 포함된 4성급 호텔로 준비됐다. 

이 상품은 츄라유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에서 1박 후 램브란트 스타일 나하로 이동해 2박을 진행하는 일정이다.

여행 일정도 알차게 구성됐다. 

오키나와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돌아보는 일정으로 우미카지 테라스, 슈리성, 아메리칸 빌리지, 만좌모, 글라스보트 탑승, 코우리지마 대교, 츄라우미 수족관, 나하 국제거리, 평화기념공원, 오키나와월드, 치넨미사키 공원, 세이화우타키 등 12개 핵심 관광지가 모두 포함된다.

여행 기간은 4월부터 7월 중 언제든 출발 가능하고 가격은 출발 요일에 따라 79만9000원부터 119만9000원까지 상이하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SK스토아는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겨냥해 여행 지역을 더욱 폭넓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달 그리스, 방콕, 홍콩 등 상품에 이어 다음달에는 하나투어의 대만, 훗카이도 상품과 함께 나트랑, 다낭, 코나키나발루, 동유럽 등 인기 여행 상품을 잇달아 판매한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그룹장은 “일본 여행 상품이 지속적 인기를 보이고 따뜻한 날씨에 여행 수요가 급증해 하나투어 특별 상품을 마련했다”며 “국내와 해외 여행 상품을 확대해 여행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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