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사진=현대자동차]
캐스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더본코리아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손잡고 신메뉴를 선보이고 캐스퍼 출고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빽다방과 함께 이날부터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캐스퍼 협업 음료 ‘소울트로닉 에이드’를 출시했다.

소울트로닉 에이드는 캐스퍼의 악동 같은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짙은 오랜지색에 펄감을 강조해 언제 어디서든 캐스퍼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외장컬러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에서 따온 이름이다.

현대차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빽다방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캐스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캐스퍼 홈페이지에서 차량을 구매할 때 적용 가능하다. 

캐스퍼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고객은 홈페이지 내 구매상담 신청을 통해 전문 상담을 받아볼 수 있고 할인 쿠폰을 적용해 차량 구매 후 최종적으로 출고를 완료하면 빽다방 상품권 10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현대차는 소울트로닉 에이드를 포함해 빽다방 신메뉴 4종을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캐스퍼 디 에센셜(1명), 빽다방 10만원 상품권(10명), 캐스퍼 24시간 시승권(300명)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친구를 태그하고 이벤트 내용을 공유한 고객 가운데 20명에게는 빽다방 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캐스퍼는 국내 유일 경형 SUV로 7 에어백 시스템과 다양한 지능형 안전사양을 기본화해 경차의 경제성과 SUV의 견고함과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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