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요버스]
[사진=호요버스]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호요버스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가 27일 2.1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1 버전 ‘심연을 향한 광란의 질주’에서는 신규 캐릭터 5성 아케론과 어벤츄린, 4성 갤러거 등 캐릭터들을 비롯해 새로운 꿈세계 구역 2곳을 선보인다.

신규 캐릭터 아케론은 비술 발동 시 즉시 적을 공격하고 전투 진입 없이 일반 적을 바로 처치할 수 있어 개척자의 세계 모험과 맵 탐사에 도움을 준다.

어벤츄린은 특수한 전투 스킬을 사용해 모든 파티원에게 중첩 가능한 특수 실드를 부여해 안정적인 플레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갤러거는 필살기 사용 시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적을 특수한 디버프 상태에 빠트려 전투 지속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이와 함께 한정 5성 캐릭터 나찰과 경류가 2.1 버전 전반부와 후반부 워프 이벤트에 등장한다.

2.1 버전의 핵심 스토리는 새롭게 선보이는 꿈세계 구역 두 곳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클락 스튜디오 테마파크에서는 페나코니의 미디어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은밀한 꿈세계 공간 아침 이슬 공관에서는 시끌벅적하고 번화한 꿈세계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운명의 군상 기능을 도입, 개척 임무에서 열차팀을 따라 탐사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의 시점으로 전환해 다양한 소속의 배후에 있는 동기와 비밀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호요버스는 다가오는 출시 1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고, 유저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신비한 보드 위에서 스타레일 여정을 체험하고 지난 개척 경험을 회상할 수 있는 성간 여행 이벤트와 온라인 1주년 페스티벌 ‘이머시브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1 버전 출시를 기념해 게임 접속 시 별의 궤도 전용티켓 20장과 1600성옥 등 보상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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